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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Int'l] 밀양시청·KT&G ‘남단·여복’ 우승 |
남단 홍승기, 여복 임재은-이세랑, 혼복 이재진-임재은 2위에 |
기사입력 : 2010-07-25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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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청 배드민턴단(감독 김영수)과 KT&G 배드민턴단(감독 유갑수)이 인터내셔날 국제대회에서 남자단식과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밀양시청 남자선수단과 KT&G 여자선수단은 7월 24일 싱가폴, 싱가폴시티 싱가폴 우드랜즈 스포츠홀(WOODLANDS SPORTS HALL)에서 열린 '2010 LI NING 싱가폴 인터내셔날 시리즈' 마지막날 결승전에서 남자단식과 여자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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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들끼리 맞붙은 남자단식에서는 홍승기(밀양시청)가 2004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손승모를 2-0(21-17, 21-12)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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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임재은-이세랑(KT&G) 조가 고잘리 제나-푸트리 레자사리(인도네시아) 조를 2-0(21-19, 21-12)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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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혼합복식에서는 이재진(밀양시청)-임재은(KT&G) 조가 위라타마 요한-잉 수엣(홍콩) 조를 접전끝에 0-2-0(15-21, 19-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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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단식의 권희숙(KT&G)도 홈코트의 첸 지아유안(싱가폴)에게 1-2(21-18, 16-21, 14-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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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 출전한 강동호-손승모 조는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 조에게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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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밀양시청과 여자부 KT&G 배드민턴단이 대한민국 대표팀 자격으로 출전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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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4B급(총상금 총 5천불)인 싱가폴 인터내셔날 시리즈에는 일본,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국가는 물론 잉글랜드, 스웨덴 등 유럽을 포함한 16개국이 출전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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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사진:KT&G> |
2010-07-25 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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