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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단체, 일본 3-2 꺽고 4강 진출
8강전에서 일본에 3-2로 신승하며 내일 대만과 결승 진출 다퉈
기사입력 : 2014-09-21 19:07 ---
한국 남자대표팀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단체전에서 일본에 진땀승을 거두며 동메달을 확보했다.

한국 남자대표팀은 21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8강전에서 일본을 3-2으로 꺽고 4강에 진출했다.

3단식 2복식(단식-복식-단식-복식-단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에서 단식 제1 주자로 출전한 세계랭킹 7위 손완호(국군체육부대)는 세계랭킹 4위 타고 케니치(일본)에 2-2(12-21, 21-11, 21-16) 역전승을 거뒀다.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 출전한 남복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 조는 세계랭킹 4위 히로유키 엔도-케니치 하야카와(일본) 조에 1세트를 15-21로 내주었으나 2세트 들어 집중력을 발휘하며 2-1(15-21, 21-14, 21-13) 역전승을 거두고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제3경기 남단에 출전한 이동근(요넥스)은 일본의 신예 세계랭킹 16위 켄토 모모타에게 1-2((21-12, 12-21, 17-21)로 역전패했다.
또한 제4경기 남복은 2014세계선수권대회 남자복식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8위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 조가 나섰으나 세계랭킹 16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에게 0-2(16-21, 15-21)로 패해 2-2로 마지막 승부를 이현일(MG새마을금고)에게 넘겼다.
2년만에 국가대표에 재복귀한 노장 이현일은 세계랭킹 29위 타쿠마 우에다(일본) 2-1(14-21, 21-18, 21-9)로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며 한국 남자팀을 4강에 올려놓는 견인차 역할을 했다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 남자대표팀은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올라온 대만과 22일 12시 결승 진출을 다툰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4-09-21 19:07 
댓 글 달 기
 
  · 이정실(oliveli) 수정 삭제
  남자복식 단체전 결승 진출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정말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진출했네요. 최근 일본이 정말 무섭습니다. 거의 모든 경기를 3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를 했네요.(고성현-신백철 선수가 내리 두 세트를 연속으로 내 준 것 빼고.) 우선 손완호 선수에게는 정말 칭찬을 해주고 싶어요. 잘했습니다. 랭킹 4위인 케니치타고를 맞이하여 정말 잘해주었어요. 1셋트는 제가 표 사느라고 50분 이상 줄을 서느라 보지 못하고 2셋트부터 봤는데 손선수가 아주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나가더군요. 체력안배도 잘 하는 것 같고 기술적인 면에서도 크게 나무랄 것이 없었습니다. 일단 체력이 강하다는 것이 아주 큰 장점인 것 같아요. 3셋트에 가니 결국 케니치타고가 지치기 시작하더군요. 다만 1셋트를 12점 밖에 따지 못한 것으로 봐서 몸이 좀 늦게 풀렸던 것 같아요. 손완호 선수 뿐 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들이 거의 다 1셋트를 먼저 내어주고 나서 역전을 했지요. 손완호 선수 앞으로도 계속 더 발전하여 중국의 두터운 벽을 넘어설 수 있는 선수가 되길 기대해봅니다. 이용대-유연성선수는 1셋트에서 정말 고전했습니다. 이용대선수의 실수가 많았고. 결국 셋트를 내주게 되었죠. 이용대선수는 코리아오픈에서 하야가와-엔도 선수에게 진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좀 긴장을 한 것 같았어요. 뒤늦게 몸이 풀리기는 했지만 보는 사람은 정말 손에 진땀이 나더군요. 최근 들어 이용대선수가 몸이 좀 늦게 풀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다행스럽게 2세트 중반 이후부터 잘 풀렸지만 자칫 그 분위기 때문에 파트너까지 같이 실수를 하게 되는 수도 있고 그러다보면 게임을 어이없게 내줄 수도 있으니 이 부분의 보완이 필요해보입니다. 유연성 선수는 여러 가지로 칭찬하고 싶은데 일단 멘탈도 강한 것 같고 모든 시합에서 실수가 적고 고른 기량을 보여줍니다. 스매싱도 좋고, 수비도 좋아요. 반면 고성현-신백철 선수의 게임은 정말 아쉽습니다. 고성현 선수가 긴장을 많이 한 것 같아요. 지난번 세계선수권 결승에서는 실수도 많이 줄고 정말 잘했는데, 그때는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붙어서 긴장을 좀 덜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도 고성현 선수가 앞으로 극복해야 할 점인 것 같아요. 진정한 고수가 되려면 마인드컨트롤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동근 선수는 무엇보다 먼저 체력적인 보강과 전술적인 경기운영 능력이 필요합니다. 1셋트에서는 잘했는데 2셋트부터 급격히 난조를 보이더군요. 기술적인 면에서도 좀 단조로운 패턴으로 경기를 했구요. 단식은 지구력이 무엇보다 필요한데 지구력이 부족하면 3셋트 까지 가기 전에 승부를 걸어야 하고 그러려면 노련한 경기운영이 필요합니다. 단점을 고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사실 체격이 큰 이동근 선수로서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체격이 크면 움직임이 커지고 그러다보면 체력소모도 많으니까요. 단점을 장점으로 보완하기 위해서는 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노장의 이현일선수...참 많은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결국 단체전 결승진출의 여부는 이현일 선수의 승패에 달려있었죠. 1세트는 역시 다른 선수들과 같이 고전을 했습니다. 상대선수(우에다)의 공격은 예리하게 꽂힌 반면 이현일 선수의 공격은 조금씩 빗나갔죠. 1세트만 본 사람들은 아, 결승진출이 어렵겠구나..했을겁니다. 그런데 노장의 투혼과 노련함은 2세트부터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1셋트에서는 공격다운 공격을 하지 못했죠. 1셋트는 조금 소극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상대방에게 공격 기회를 많이 줬고 또 상대에게는 운도 따라서 구석구석 예리하게 잘 파고들었습니다. 하지만 위기감을 느낀 후 2셋트부터 적당한 공격을 해가면서 경기를 조절했습니다. 맹공을 퍼붓던 상대는 점점 지쳐가고 있었죠. 3셋트에서는 확실히 이현일 선수가 게임을 주도했죠. 1셋트에서 조금씩 어긋나던 공격의 정교함도 다시 살아났고 지쳐가던 우에다에 비해 공격력을 아꼈던 이현일 선수는 그때까지도 그리 지쳐 보이지 않더군요. 무려 35살이라는 나이에도 말이죠. 이것이 바로 노련함이겠지요. 결국 남자 단체선수들은 맏형인 이현일 선수에 의해 극적으로 결승에 진출 할 수 있었습니다. 어찌 보면 일본은 우리를 8강에서 만났다는 것이 불운이라고 할 수도 있겠고, 덕분에 우리는 미리 예방접종을 하고 4강에 갈 수 있었네요. 하지만 그만큼 체력소모도 컸습니다. 모든 경기를 3셋트까지 갔기 때문에 오늘 경기 전까지 체력을 잘 회복해야 할텐데요. 지금쯤 경기를 하고 있겠네요. ^^;; 모쪼록 우리 선수들...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 [2014-09-22]  
  · 이정실(oliveli) 수정 삭제
  우선, 이번 아시안게임 전체도 그렇지만 특히 배드민턴은 중계를 거의 안해줘서..참 보기가 어렵네요. 우리나라에서 하는데도 어쩜 하나도 중계를 안해주는지...중국의 CCTV나 유럽인지 미주인지..암튼 그쪽에서도 와서 계속 방송을 하던데...배드민턴의 인기가 없어서 그럴까요? 동호회원수로 따지자면 축구 못지 않을텐데요. 돈이 안되서 그런거겠지만..참 아쉽습니다. 게다가 조직위가 현장판매하는 것을 보면 더 화가 나네요. 일단 매진도 너무 일찍 되어서 예매도 어려웠고 (그런데 평일 예선도 예매가 다 되었다는 것은 좀 이상하더라구요. 실제 어제 가보니 1층 예매석인듯한 곳도 자리가 많이 비었어요. 예매하고 안올수도 있지만...) 현장판매는 주말인데도 창구가 딱 2개에다가 카드결재는 일일이 카드번호를 컴퓨터에 찍고 있어서 한 사람당 티켓팅에 걸리는 시간이 엄청 길었습니다. 게다가 배드민턴의 특성상 쉬지 않고 경기가 계속되는데, -밖에 나가 밥 먹을 새도 없죠- 경기장 안 매점 앞의 의자도 부족해서 컵라면 하나 앉아서 먹기 힘들더군요. 물론 하루종일 고생하시는 많은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관계자들께 감사한 마음은 들지만 이런 점은 개선이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말 할 곳이 없어 여기에 하소연 해봅니다. 아시안게임조직위 게시판은 이런 말 쓸 곳이 없네요. ㅠㅠ;; ... [2014-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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