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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단 황제 린단, 첸롱 꺽고 금메달 |
린단,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 2위 첸롱 연파하며 금메달 획득 |
기사입력 : 2014-09-29 2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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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황제로 불리는 남자단식의 린단(중국)이 2014인천아시안게임 남자단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5위 린단은 29일 인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2위 첸롱(중국)에 2-1((12-21, 21-16, 21-16)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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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단은 준결승전에서도 영원한 라이벌인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를 2-1(22-20, 12-21, 21-9)로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불운의 사나이 리총웨이는 올림픽을 비롯한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배드민턴 주요 대회에서 번번히 린단의 벽에 막혀 영원한 2인자로 전락하는 신세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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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장난-자오윤레이(중국) 조가 세계랭킹 4위 톤토위 아마드-릴리아나 낫시르(인도네시아) 조를 2-0(21-16, 21-14)으로 꺽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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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종목에는 단체전과 개인전에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중국은 여자단체전과 남자단식(린단), 여자단식(왕이한), 혼합복식(장난-자오윤레이) 등 4종목을 석권하였으며, 인도네시아는 남자복식(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티아완)과 여자복식(그레이시아 폴리-니트야 마헤스와리) 등 2종목, 한국은 남자단체전 1종목을 석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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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r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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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단을 보면 ’역시’라는 감탄이 나옵니다. 명불허전이란 말도 린단에 잘 어울리구요. 린단은 Aura와 Charisma를 겸비한 진정한 프로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나라 복식에서 전설이 된 박주봉/김문수 팀과 김동문/하태권 팀 그리고 김동문/라경민 팀이 그러했었지요. 이제 이용대/유연성 팀이 그 다음 주자가 되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이번 남단에서 아쉬운 점은 단체전에 구원등판해서 자기역할을 완벽히 해낸 이현일 선수가 개인전에도 뛰어 주었더라면,그래서 준결이든 결승이든 리총웨이나 린단과 이현일 선수가 투지와 기량과 관록으로 일전을 보여 주었더라면 가능성도 있었겠지만 그 승부를 떠나 한국 남자단식 유망주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도전의식,자신감을 불러 일으키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나이를 극복하는 이현일 선수가 지금도 여전히 국내 정상을 넘어 린단,리총웨이 등의 세계정상들에게도 충분히 위협적인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입니다. 따라서 이현일 선수도 국제대회에 출전시켜 리총웨이,첸롱,린단 등에게 도전할 기회를 열어 주는 것도 필요하리라고 보입니다.허약한 후배들에게 그냥 기회를 열어 주는 것도 의미가 없진 않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세계정상에 도전하기 위해 후배들이 넘어야 할 육중한 태산의 역할을 하는 것도 의미가 크다고 보입니다. 한국 남단도 이현일 선수를 통하여 담금질과 체질개선을 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 [2014-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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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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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단은 이기는게 질리지도 않나 봅니다.
... [2014-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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