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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안산시 별망성 전국배드민턴대회 성황리에 |
10월 12일 안산시 와동 전용구장 외 3개소서, 전국 800팀 참가 |
기사입력 : 2014-10-12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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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이 멈춰버린 도시가 된 안산에서 제7회 안산시 별망성 전국배드민턴대회가 10월 12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3개소에서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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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 그리고 세월호 특별법 등 아직도 참사는 진행형이지만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는 안산시배드민턴연합회에서는 배드민턴을 통해 안산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을 찾아보자는 취지로 '제7회 안산시 별망성 전국배드민턴대회'를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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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시배드민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예상보다 훨씬 많은 배드민턴 동호인 800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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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 와동체육관에서 차용찬 사무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제종길 안산시장과 부좌현 국회의원, 김호석 안산시생활체육회장, 안산시연합회 임원진, 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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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호 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개회식은 국민의례와 세월호 참사로 인해 희생된 모든 희생자에 대한 묵념, 내외빈 소개, 대회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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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연모 안산시배드민턴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배드민턴이라는 생활체육을 통해 안산의 새로운 희망을 찾아보자고 취지로 개최하였다” 며 “800여팀의 많은 전국 동호인들이 참석해 지치고 고단한 안산을 위로해 주고 안산의 새로운 희망을 찾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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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종목이 30대, 40대, 50대 연령별 구분, A, B, C, D, C-1, D-1급별로 구분하여 경기가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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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우승팀에게는 배드민턴 라켓이 부상으로 전달되었으며, 2위는 배드민턴 가방, 3위에게는 양말이,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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