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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단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 금지 약물 양성 반응 |
지난 8월 열린 2014 세계선수권대회를 마친후 실시한 약물검사 |
기사입력 : 2014-10-24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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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리총웨이(말레이시아)가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져 국제 배드민턴계가 충격에 빠졌다.
더스타(The Star)를 포함한 말레이시아 언론들은 지난 22일 일제히 리총웨이가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더스타(The Star)에 따르면 리총웨이는 지난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마친 후 실시한 약물 검사에서 금지 약물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리총웨이가 다른 샘플(B샘플) 테스트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 2년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B 샘플 테스트를 위한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않았다.
리총웨이는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의 자리를 오랜 기간 지켜왔으나 유독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등 메이저대회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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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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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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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총웨이 약물 사용한것으로 확정됬답니다. 사용한 약물은 덱사메타손으로 밝혀졌습니다.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협회장 모하마드 노르자 자카리아가 검사결과를 발표했는데, 그는 리총웨이가 무죄다. 리총웨이가 자신의 성공을 위해 편법을 사용할 사람이 아니다. 덱사메타손은 경기력 향상 약물이 아니다. 라고 말했지만, 덱사메타손은 경기력 향상 약물이 맞습니다. 세계반도핑기구 와다에서 금지한 약물이며 여러 연구를 통해 지구력을 늘린다고 밝혀진 약물입니다.
... [2014-1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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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dea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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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정확한 검사 내용이 나온 것이 아닙니다. 물론 우려의 마음도 있을 수 있지만 약물이란 것이 어차피 사람이 만든 것이고 그 종류에 따라 경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공정한 스포츠 정신과 또한 선수 보호차원에서의 의미라고 봅니다. 어설프게 감기약 먹고도 도핑이 될 수 있듯이 이또한 나름 선진국이라는 곳에서 만든것이지 실제로 악의를 가지고 약물을 복용하는 선수는 거의 없다고 봐야겠습니다.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흘리는 땀방울의 의미가 한낱 도핑의 오차로 곡해되는 것이 더 슬픈 현실이 아닐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스포츠 국가대표란 우리가 쉽게 말하는 그런 수준이 아닐 겁니다. 나름 청춘을 받쳐설 한 분야에 세계 최강자 반열에 오르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또한 특정인의 실수로 싸잡아 실망할 필요 또한 없다고 봅니다.
... [2014-1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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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현일(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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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충격적이지 않네요. 사이클에서는 투르 드 프랑스인가하는 큰 대회에서 2위 선수가 약물을 사용하고도 랜스 암스트롱한테 져서, 랜스 암스트롱이 신격화되기도 했지만 나중에 랜스 암스트롱도 약물을 쓴게 밝혀져서 웃기기만 했구요. 육상의 벤 존슨이 칼 루이스한테 늘상 지다가, 서울올림픽에서 칼 루이스를 압도적으로 이기자 의심을 샀고 나중에 약물양성반응이 나와 야구의 베리본즈와 더불어 약물계의 거장이라 불리우죠 .그러나 칼 루이스는 선수 생활내내 약물검사에 한번도 걸리지 않았지만, 나중에 은퇴한 후 본인이 약물을 사용했다고 자백을 해 더더욱 웃기구요. 격투기에서는 오브레임이 약물을 쓴것이 걸려 약두레임 이라는 비웃음을 샀지만, 과연 오브레임과 덩치가 같은 브록 레스너는 약물검사에 걸리지 않았지만,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을까요? 또 배드민턴에선 리총웨이가 약물검사에 30살이 넘은 지금 처음으로 걸렸는데, 리총웨이만큼 발이 빠르고 파워는 더 좋은 린단은? 혹은 발이 너무 느려 배드민턴 팬들 사이에서 싹수가 매우 노란 선수라고 평가받던 첸롱은 어느 한순간 갑자기 발이 빨라져서 지금 최전선에 있는데 첸롱은? 이미 중국계 홍콩 선수인 조우미가 약물을 복용해서 도핑에 걸려 출전정지 2년을 받은적이 있는데, 세계배드민턴을 체력배드민턴으로 이끌고 있는 중국은? 또 중국은 수영에서도 런던올림픽때 예스원(엽시문)이 400미터에서 여성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했는데 마지막 50미터 구간이 남성 400미터 남성 우승자인 라이언 록티보다 빨랐습니다. 물론 예스원은 약물검사에 걸리지 않았구요. 이번 덴마크 세계선수권에서의 도핑테스트가 얼마나 한심한 수준이냐면, 탑랭커들을 모두 조사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그냥 무작위로 했고 랭킹 1위인 리총웨이가 그중 한명이였던거죠. 상식적으로 할거면 랭킹 10위안에 있는 선수들은 다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린단과 첸롱은 아직도 순진한 표정을 지으며 강건너 불구경하고있는데 리총웨이만 죽어나네요. 어쩌면 이용대와 김기정건도 협회가 그냥 뒤집어 쓴것일수도 있습니다. 3번이나 요청했는데 나 몰라라 했다? 글쎄요... 확실한것은 앞으로 한국선수단 그 누구도 도핑에 걸려서는 안됩니다. 만약 걸리기라도 한다면 한국배드민턴은 끝입니다. 물론 한국보다도 더 걸리면 안되는건 중국이겠죠. 이미 조우미라는 선수로 한번 걸린 전력이 있고, 지금 세계 배드민턴을 선도하고 있기에 한명만 더 걸리면 완전히 매장입니다.
... [2014-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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