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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원천배 ‘추찬·이설원’ 남녀 단식 우승 |
복식 노진성-곽희창(산월초), 김유정-양영은(완월초) 우승 |
기사입력 : 2015-02-12 1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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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찬(백동초)과 이설원(남원주초)이 제20회 원천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추찬은 1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째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윤보(인천능허대초)에 2-1(12-17, 20-18, 17-6)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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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트를 12-17로 내준 추찬은 2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0-18로 따낸 후 3세트도 17-6으로 승리를 가져오며 남자초등부 단식 우승을 확정지었다. 남자단식 3위는 리뎅양(대만)과 김동해(천안월봉초)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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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초등부 단식에서는 이설원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설원을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김애린(안남초)에 역시 2-1(11-17, 19-17, 17-14 )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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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원은 1세트를 11-17로 내줬지만 2세트를 19-17로, 3세트를 17-14로 따내며 우승을 기쁨을 맛보았다. 3위는 김나연(대전자양초)과 조혜린(서울천호초)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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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는 노진성(산월초)-곽희창(산월초) 조가 진용(당진초)-조성민(당진초) 조를 2-1(9-17, 17-7, 17-14)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후유치-리우 쿠앙헹(대만) 조와 권민찬(김천부곡초)-정민우(김천부곡초) 조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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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김유정(완월초)-양영은(완월초) 조가 서혜란(안남초)-장은화(안남초) 조에 2-1(14-17, 17-8, 17-12)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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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는 이서연(남원주초)-김유미(석사초) 조와 김윤주(김천동부초)-조민(김천동부초) 조가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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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20회 원천배 대회 개인전 4종목 우승자들은 2-1 역전승으로 우승하는 진기록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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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은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의 창립자인 김덕인 회장(95)의 아호를 대회명으로 하여 1994년 창설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대회이다.
배드민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 육성 지원하기 위해 창설된 원천배 대회는 일본, 중국, 대만 팀들을 초청하는 국제적인 대회로 발돋움하고 있다. 또한 원천배 대회는 어린 선수들에게 정정 당당한 경쟁을 통하여 스포츠 정신의 참 뜻을 일깨워주고 나아가 미래의 스포츠인으로서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자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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