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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원천배 ‘강원선발’ 여자단체전 금메달 |
강원선발, 결승전에서 경남 완월초를 3-2 힘겹게 꺽고 우승 |
기사입력 : 2015-02-12 19: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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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선발이 제20회 원천배 전국초등학교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강원선발은 1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경남(완월초)을 3-2로 힘겹게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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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식 2복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의 첫 게임 제1단식은 강원선발의 이서연이 경남 대표인 완월초의 김유정을 2-1(17-11, 12-17, 17-16)로 꺽고 서전을 장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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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을 1세트를 17-11로 따냈으나 완월초의 김유정에게 2세트를 고전하며 12-17로 내줬다.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3세트에서 이서연은 17-16으로 김유정을 꺽고 첫게임을 승리로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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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두 번째 경기 2단식에서도 여자단식 우승자인 강원선발의 이설원은 경남 완월초의 배수연을 역시 2-1(17-13, 16-18, 17-9)로 꺽고 2승째을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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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경기인 1복식에는 배수진을 친 경남 완월초의 여자복식 우승조인 김유정-양연은 조가 나서 강원선발의 고효정-김유미 조를 2-0(17-8, 17-11)로 꺽고 2-1의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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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네 번째 경기는 경남 완월초의 배수연-고아진 조는 1단식과 2단식을 승리로 이끈 강원 선발의 이서연-이설원 조에 2-1(9-17, 17-12, 18-10) 역전승을 거두고 승부를 마지막 경기로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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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경기인 3단식은 강원선발의 고효정이 경남 완월초의 양영은을 맞아 2-0(17-11, 17-12)로 꺽고 복식에서의 패배를 설욕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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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체전 3위는 부산 안남초와 광주선발이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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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를 맞은 원천배 초등학교 배드민턴대회는 ㈜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의 창립자인 김덕인 회장(95)의 아호를 대회명으로 하여 1994년 창설된 전통과 역사를 지닌 대회이다.
국가대표 이용대, 성지현 선수를 비롯하여 총 35명의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을 배출한 원천배 대회는 한국 배드민턴 유망주 산실을 담당하고 있으며, 아울러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숙식 비용을 포함한 대회 참가 비용 전액을 (주)동승통상(요넥스코리아)에서 지원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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