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 후원하고 있는 빅터가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의 후원사가 되었다.
빅터는 지난 3월 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배드민턴협회와 6년간의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빅터는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에 라켓과 배드민턴화, 유니폼 등의 경기 용품과 네트포스트, 코트매트 등의 시설 등을 후원하게 된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세계적으로 뛰어난 전통을 가진 배드민턴팀이다. 그 중에서도 남자팀은 토마스컵 결승에 14회 진출 하였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말레이시아 남자팀은 세계남자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12년 만에 결승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이번 후원 계약을 통해 세계 최정상에 도전할 목표를 세우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빅터가 대한민국과 필리핀 다음으로 3번째 단체계약을 체결한 국가대표팀이 되었다. 동시에 말레이시아 주니어 국가대표팀도 빅터의 후원을 받게 된다.
수년간 빅터는 동남아 배드민턴 시장의 공략을 위하여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인도, 태국, 베트남 등 다양한 국가에서 노력해 왔다. 2015년에 말레이시아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면서 빅터가 세계를 향해 도전해 나가는 것에 새로운 발판이 될 것이다.
빅터의 제프첸 대표는 “말레이시아 배드민턴협회와 이번 후원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은 세계적으로 수많은 팬들을 보유한 팀으로 뛰어난 실력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팀이다. 빅터가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자랑하는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들의 인정을 받고 선택 받음으로서 앞으로 배드민턴 팬들의 큰 관심과 응원을 받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지원하는 다양한 용품들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빅터가 동남아 배드민턴 시장에서 더 훌륭한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 앞으로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고 공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협회 양 물리아 회장은 “빅터는 배드민턴 종목만을 위한 브랜드로 ,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존경하는 배드민턴 브랜드이다. 최고의 제품과 품질을 자랑하는 빅터와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에 큰 기대를 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배드민턴 협회와 선수들을 대표하여 빅터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빅터는 세계 최정상의 기량을 가진 말레이시아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배드민턴 라켓과 배드민턴화 등 다양한 용품과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한 유니폼은 물론 3월 말에 열리게 되는 BWF말레시아오픈슈퍼시리즈프리미어의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 기자재도 후원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