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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일반부 ‘삼성전기·새마을금고’ 우승 |
MG새마을금고, 실업 강호 삼성전기 접전 끝에 3-2 꺽고 우승 |
기사입력 : 2015-03-19 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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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와 MG새마을금고가 2015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남녀 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19일 강원도 화천군 화천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김천시청을 3-0으로 꺽고 남자일반부 우승을 차지하며 봄철종별리그전 3연패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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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에서 요넥스를 3-1로 꺽고 결승에 진출한 삼성전기는 MG새마을금고를 3-2로 꺽은 김천시청과 박빙의 결승 승부가 예상되었으나 예상외의 3-0 승리를 거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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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게임 단식에 나선 삼성전기 하영웅은 장영수를 2-0(21-8, 21-6)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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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2게임에서 삼성전기 루키 허광희는 국가대표 에이스이며 남자단식 세계랭킹 5위 손완호를 2-1(20-22, 22-20, 21-14)로 꺽으며 우승을 향한 손쉬운 교두보를 확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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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게임 남복은 최강 남자복식 국가대표 이용대-김기정 조가 출격해 고성현-엄지관 조를 2-0(21-15, 21-13)으로 꺽고 3-0으로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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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일반부에서는 MG새마을금고가 실업 강호 삼성전기를 접전 끝에 3-2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전 4승 1패를 기록하며 B조 1위로 예선을 통과한 MG새마을금고는 준결승전에서 인천공항공사를 3-1로 꺽고 결승에 진출해 4강전에서 KGC인삼공사를 3-1로 꺽은 삼성전기와 결승전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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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게임 단식은 대교눈높이 배드민턴단 해체로 MG새마을금고로 이적한 김문희가 나섰다. 186cm 큰 키의 김문희는 삼성전기 김나영을 2-0(21-19, 21-14)으로 꺽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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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게임 단식에 나선 MG새마을금고 국가대표 성지현도 삼성전기 황혜연을 역시 2-0(21-14, 21-16)으로 꺽고 2-0으로 앞서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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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삼성전기의 추격도 만만치 않았다. 제3게임 복식에 나선 이장미-엄혜원 조는 박소리-김하나 조에 0-2(8-21, 14-21)로 패했으며, 황유미-김민경 조도 신승찬-채유정 조에 0-2(16-21, 18-21)로 패해 승부를 마지막 경기까지 끌고 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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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5게임에 나선 MG새마을금고 이장미는 삼성전기 이선민을 2-0(21-14, 21-16)으로 꺽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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