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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泥오픈] 남복 ‘고성현-신백철’ 중국 꺽고 우승 |
세계랭킹 7위 장난-푸하이펑(중국) 조를 2-1로 꺽고 대회 우승 |
기사입력 : 2015-06-07 20: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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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가 2015 BCA 인도네시아오픈 슈퍼시리즈 프리미어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10위 고성현-신백철 조는 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겔로라 붕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목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7위 장난-푸하이펑(중국) 조를 2-1(21-16, 16-21, 21-19)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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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수원시청) 조를 2-0(21-17, 21-18)으로 꺽고 결승에 진출한 고성현-신백철 조는 장난-푸하이펑 조를 맞아 1세트 초반부터 한차례의 리드도 허용하지 않으며 21-16으로 따냈다.
서비스폴트로 점수를 내주며 6-11로 2세트 전반을 내준 고성현-신백철 조는 14-14까지 추격에 성공했으나 이후 점수를 허용하며 2세트를 16-21로 내주며 세트 스코어 1-1 상황이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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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 들어 고성현-신백철 조는 8-8 동점 상황을 한차례 허용하긴 했으나 2~3점의 점수차를 유지하며 3세트를 21-19로 꺽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편 이번 경기에서는 장난과 신백철 선수의 믾은 서비스폴트 지적으로 경기의 흐름을 방해하기도 했는데 앞으로의 대회에 대비해 보다 정확하고 세밀한 서비스가 요구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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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고성현은 “계속 컨디션을 유지해 여기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도 준비를 열심히 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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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복식 세계랭킹 10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는 세계랭킹 8위 마진-탕유안팅(중국) 조에 1-2(11-21, 21-17, 12-21)로 패해 준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또한 혼합복식 세계랭킹 8위 고성현-김하나(삼성전기) 조도 세계랭킹 4위 요아힘 피셔 닐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조에 0-2(19-21, 13-21)로 패해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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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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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 님 말씀처럼 이번대회에서 여복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읍니다. 이소희선수의 연속적인 스매싱도 인상적이고... 혼복에서는 엄혜원선수가 자오연레이에 비교해도 뒤지지않는 실력을 가진것 같은데 파트너를 잘 맞추어서 내년 올림픽에 대비했음하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이번대회는 이유조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의 좋은 경기도 봐서 넘 좋았읍니다. 감사합니다
... [2015-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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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r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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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신백철+고성현 팀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신백철선수의 Service Fault가 너무 많이 잡혀 불안했지만 잘 극복하고 승리해서 다행입니다.
작년 World Championship에서도 그랬듯이 신백철 선수가 확실히 기량도 자신감도 눈에 띄게 좋아진 것 같습니다. 반면 고성현선수는 특유의 후위공격은 위력적인 반면 중위 전위 포지션에서의 상대의 드라이브와 스맷쉬 공격에 대한 수비가 아직도 더 연마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 점은 상대편의 푸하이펑도 같은 약점을 가지고 있었기에 서로 공격의 타겟이 되고 실점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종전보다는 많이 좋아 졌지만 더 가다듬으면 팀에 따른 기복도 줄이면서 승률도 높일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신백철+고성현 팀은 강팀을 잘 잡아 놓고 예기치 않게 평범한 팀에게 발목을 잡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이것은 경기중에 상대팀 작전변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이 좀 미흡하기에 생길 수 있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상대에 따라 다양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는 다양한 작전 패턴을 준비해 두면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리라고 보입니다.
계속 선전할 수 있길 응원합니다.
일본은 남단 여단 두 종목이 결승에 진출하여 남단에서 Kento Momota가 우승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 대단하네요.박주봉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의 눈에 띄는 약진이 부럽기도 하고 역시 박주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여복은 엄혜원 선수를 왜 쓰지 않나 하는 안타까움이 남습니다.
엄혜원+장예나 팀을 재가동시키면 좋지 않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혼복도 엄혜원 선수를 유연성 선수나 이용대 선수와 조합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해 봅니다. 이용대+엄혜원,유연성+장예나 팀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내년 브라질 올림픽에서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이 2개 이상 나오길 기대합니다.
...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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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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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선수..축하드립니다. 저도 강물님 말씀처럼 고성현 선수의 드라이브 실수가 많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이예요. 그래서 아깝게 잃는 포인트가 줄어 들었고 그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또, 이용대-유연성 선수는 혼복을 안하게 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장난-자오윤레이조도 우승을 못했지요. 물론 이번에는 자오윤레이의 실수가 좀 많았지만 암튼...혼복과 남복을 모두 뛰어야 하는 장난에게는 혼복을 뛰면서도 남복에 대한 생각으로 부담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랬는지...결국 양쪽 토끼를 모두 놓쳤지요. 우리도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지금의 이용대나 유연성 혼복 조합으로는 우승은 좀 어렵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좀 더 확실한 남복에 주력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고성현 선수는 김하나 선수와 혼복도 뛰고 있지만 두 선수는 오래 호흡을 맞추었고 랭킹도 어느 정도 올라 있으니 해볼만 합니다. 차기 세계선수권 대회의 우승을 이용대-유연성조가 하든 고성현-신백철조가 하든...남복만큼은 우리나라 선수가 우승을 했으면 좋겠네요...^^
여복도....이소희-신승찬조와 고아라-유해원조..기대해보겠습니다.
...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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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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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선수 대단합니다. 축하하구요~~~~ 앞으로도 유연성,이용대선수와 같이 계속 선전해주시기 바랍니다.
...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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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물(river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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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선수 축하합니다. 고성현선수의 섬세한 플레이가 상당히 향상된 것으로 보입니다. 고성현신백철선수 올 한해 자신들의 실력을 마음컷 펼쳐주시길 기대합니다. 이용대유연성팀은 왠지 약해졌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무엇인 문제일까요? 제 생각으로는 유연성선수의 혼복을 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체력적으로 상당히 부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대 선수가 파트너를 더욱 존중해주면 좋겠습니다.
... [2015-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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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에스트로(maes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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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선수 2014 세계선수권 이후에 조용하더니, 또 일냈네요. 장난-푸하이펑을 결승에서 꺽다니요. 이용대-유연성 선수는 이제 바로 다음 대회일 세계선수권에 이번에야말로 우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 [2015-0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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