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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여복 ‘장예나-이소희’ 결승 진출 |
혼합복식 고성현-김하나, 중국 장난-자오윤레이에 1-2로 패해 |
기사입력 : 2015-09-19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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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공항공사) 조가 2015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 결승에 진출하며 이 대회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장예나-이소희 조는 19일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를 2-0(21-14, 21-13)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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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나의 노련미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 장예나는 네트 앞을 장악하며 게임을 주도했다. 1, 2세트 모두 장예나-이소희 조가 초반부터 줄곧 앞서는 상황으로 게임을 이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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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정경은-신승찬 조의 리시브는 아웃되는 공이 많아 이렇다 할 반격의 실마리를 잡지 못하고 결국 무릎 꿇었다. 장예나-이소희 조가 1세트를 21-14, 2세트를 21-13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라 두 선수 모두 코리아오픈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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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고성현(삼성전기)-김하나(삼성전기) 조가 세계랭킹 1위 장난-자오윤레이(중국) 조의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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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김하나 조는 1세트 초반부터 끌려가는 경기를 했으며, 뒤로 갈수록 격차가 벌어져 뚜렷한 돌파구를 찾지 못하고 15-21로 내줬다.
2세트는 장난의 범실이 많은 틈을 타 고성현-김하나 조가 9-9에서 무려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또 14-10에서도 6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결국 21-12로 2세트를 이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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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는 초반에 근소하게 따라 붙었지만 5-7에서 5점을 연속으로 내주더니, 이후에도 3점, 4점을 연거푸 내주면서 10-21로 3세트를 내주며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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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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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 선수, 정말 많은 발전을 했네요. 정말 칭찬하고 싶습니다. 일본오픈부터 장예나 선수와 팀을 이뤘는데, 노련한 장예나 선수의 리드가 좋은지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이네요. 특히 야무진 스매싱은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듭니다. 파워풀한 스매시도 좋고, 재빠르고 민첩하게 네트 앞을 움직이는 네트플레이도 참 좋아요. 무엇보다 이 팀은 호흡이 잘 맞네요. 예전에 장예나 - 정경은 조합 때 보다 훨씬 호흡이 잘 맞습니다. 모처럼 좋은 파트너 매칭을 한 것 같아요. 결승진출 축하합니다~~!!! ^^
... [2015-09-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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