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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체전] 고등부 ‘경북·충북’ 단체전 남녀 우승 |
| 남 김천생명과학고는 부산동고, 여 충주여고 범서고 꺽고 우승 |
| 기사입력 : 2015-10-10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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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김천생명과학고)과 충북(충주여고)가 제96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경북 대표로 출전한 김천생명과학고는 10일 강원도 원주시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 대표로 출전한 부산동고를 3-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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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 출전한 김주완(김천생명과학고)은 부산 대표 이상민(부산동고)을 2-0(21-18, 21-15)로 꺾고 1승을 먼저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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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식에서는 부산 대표 이윤규(부산동고)가 경북 대표 이광언(김천생명과학고)을 2-0(21-17, 21-16)으로 꺾고 1-1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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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서강민-권용욱(김천생명과학고) 조가 변정수-이상민(부산동고) 조를 접전 끝애 2-1(21-12, 20-22, 21-18)로 꺾고 2-1로 경북이 앞서 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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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4복식에서 최종우-이광언(김천생명과학고) 조가 이윤규-김태완(부산동고) 조를 2-1(21-16, 13-21, 21-18)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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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에서는 충북 대표 충주여고가 울산대표 범서고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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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는 울산 대표 김가은(범서고)가 충북 대표 이예나(충주여고)에 2-1(18-21, 21-12, 21-12) 역전승을 거두고 서전을 장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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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식에서는 충북 대표 심예림(충주여고)이 울산 대표 박민정(범서고)을 2-0(21-19, 22-20)으로 꺾고 1-1 동점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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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는 최윤정-심예림(충주여고) 조가 울산 백승희-박민지(범서고) 조를 2-0(21-15, 21-12)으로 꺾고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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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복식에서는 울산 박민정-김가은(범서고) 조가 충북 박연수-이예나(충주여고) 조를 2-0(21-15, 21-14)로 꺾고 승부를 제5단식까지 끌고 갔다.
제5단식에서는 충북 최윤정(충주여고)이 울산 지정빈(범서고)에 2-1(14-21, 22-20, 21-1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충북에 선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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