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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오픈] 한국, 여단 제외한 4종목 금메달 |
남복 고성현-신백철,여복 정경은-신승찬,혼복 신백철-채유정 |
기사입력 : 2015-11-29 1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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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5 마카오오픈 그랑프리 골드 대회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4종목을 석권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1위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는 29일 마카오, 탭식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42위 베리 앙그리아완-리안 사푸트라(인도네시아) 조를 2-0(22-20, 21-14)으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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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32위 전혁진(동의대)이 세계랭킹 9위 티안 호우웨이(중국)을 2-1(21-11, 13-21, 23-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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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9위 정경은(KGC인삼공사)-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세계랭킹 21위 푼록얀-체이수엣(홍콩) 기권승을 거뒀다.
1세트를 18-21로 뒤진 정경은-신승찬 조는 2세트 14-15에서 푼록얀 선수의 무릎 부상으로 경기를 기권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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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인 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3위 신백철(김천시청)-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세계랭킹 22위 최솔규(한국체대)-엄혜원(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8,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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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2위 신두(인도)가 세계랭킹 18위 미나츠 마티나(일본)를 2-1(21-9, 21-23, 21-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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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혁진을 포함한 일부 한국선수단은 인도네시아로 이동해 12월 1일부터 6일까지 6일간 열리는2015 Yonex-Sunrise 인도네시아마스터즈 그랑프리 골드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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