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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오픈] ‘성지현’,‘고성현-신백철’ 우승 |
장예나-이소희,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에 패해 2위 |
기사입력 : 2016-03-27 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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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과 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가 2016 SKYCITY 뉴질랜드오픈 그랑프리골드 정상에 올랐다.
세계랭킹 8위 성지현은 2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스쇼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5위 아야 오호리(일본)를 2-0(21-15,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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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인도오픈 그랑프리 골드에서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한 성지현은 두 달 만에 두번째 국제대회 정상에 올랐다.
성지현은 우승 후 가진 인터뷰에서 “올림픽 포인트 기간이라 이번 대회가 중요한 대회인데 우승을 하게 되어 조금이라도 좋은 랭킹을 유지하게 되어 좋다”는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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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세계랭킹 8위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도 세계랭킹 12위 앙가 프라타마-리키 수와르디(인도네시아) 조를 2-0(21-18, 21-1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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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조는 “첫세트는 긴장을 많이 해서 게임을 어렵게 가져갔는데 1세트를 이기고 나서 긴장도 많이 풀리고 해서 저희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가 경기를 승리한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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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우승으로 그랑프리 골드 우승 포인트 7,000점을 획득한 고성현-신백철 조는 김기정(삼성전기)-김사랑(삼성전기) 조와의 올림픽 경쟁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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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세계랭킹 7위 장예나(김천시청)-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는 세계랭킹 23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0-2(13-21, 16-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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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세계랭킹 4위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는 4강전에서 찬펭순-고리우잉(말레이시아) 조에 1-2(19-21, 21-10, 22-24)로 패했으며, 세계랭킹 10위 신백철-채유정(삼성전기) 조도 젱시웨이-리인후이(중국) 조에 1-2(20-22, 21-15, 18-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여자단식 배연주(KGC인삼공사)도 준결승전에서 아야 오호리(일본)에 0-2(16-21, 17-21)로 패했으며, 고아라(화순군청)-유해원(화순군청) 조도 장예나-이소희 조에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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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51위 후앙 유시앙(중국)이 세계랭킹 143위 리치 타케시타(일본)를 2-0(21-12,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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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3위 찬펭순-고리우잉 (말레이시아) 조가 젱시웨이-리인후이(중국) 조를 2-0(21-19, 22-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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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선수단은 인도 뉴델리로 이동해 3월 29일부터 4월 3일까지 6일간 열리는 2016 YONEX SUNRISE 인도오픈 슈퍼시리즈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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