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공식후원사인 (주)빅터아이엔디는 7월 5일 저녁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초청해 환송식을 열고 금메달을 기원했다.
리우올림픽 D-30일을 기념해 열린 이 날 환송식에는 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는 물론 태릉선수촌에서 훈련에 여념이 없는 동료 국가대표와 지도자 등 60여 명이 모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주)빅터 한종희 사장은 환송사를 통해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누구나 금메달을 딸 수 있는 훌륭한 기량을 갖고 있다” 며 “메달의 색깔은 누가 더 간절하게 올림을 준비했고 누가 더 간절하게 경기에 임했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기간 가장 간절한 마음으로 준비해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가대표팀의 이득춘 감독은 “리우올림픽을 향한 선수들의 열정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금메달로 화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태릉선수촌에서 마지막 담금질을 한 뒤 오는 7월 24일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해 최종 점검을 마치고 8월 5일 올림픽이 열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입성한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6-07-06 15:12
댓 글 달 기
· 올리브리(oliveli)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이번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우리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할겁니다. 물론 저 역시 간절한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좋은 소식 기다리겠습니다. 우리 선수들, 남은기간 마무리 연습과 체력관리, 컨디션 조절 잘 하세요~! ^^ 화이팅~~!!!!! (참, 브라질에서는 모기 물리지 않도록 조심하시구요~~!! ^^)
... [20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