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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고등부 ‘전북·울산’ 단체전 남녀 우승 |
남자 전북대표 전주생명과학고, 여자 울산대표 범서고 금메달 |
기사입력 : 2016-10-13 1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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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전주생명과학고)과 울산(범서고)이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 고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전북 대표로 출전한 전주생명과학고는 13일 충남 당진시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 대표로 출전한 전대사대부고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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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 출전한 전북 대표 방윤담(전주생명과학고)은 광주 대표 나선승(전대사대부고)을 2-1(21-14, 19-21, 21-9)로 꺾고 1승을 먼저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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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식에서는 전북 대표 임수민(전주생명과학고)이 광주 대표 정민선(전대사대부고)을 2-1(21-19, ,21-23, 21-12)로 꺾고 2-0 상황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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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박민혁-임성찬(전대사대부고) 조가 문준섭-박설현(전주생명과학고) 조를 접전 끝에 2-1(13-21, 21-19, 21-9)로 꺾고 1승을 거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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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4복식에서 임수민-방윤담(전주생명과학고) 조가 나선승-정호연(전대사대부고) 조를 2-0(22-20, 21-18)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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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에서는 울산 대표 범서고가 경북 대표 청송여고를 3-2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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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는 울산 대표 김가은(범서고)이 경북 대표 채희수(청송여고)을 2-0(21-6, 21-9)으로 꺾고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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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단식에서는 경북 대표 백하나(청송여고)가 울산 대표 박가은(범서고)을 2-1(21-16, 19-21, 21-17)로 꺾고 1-1 동점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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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는 울산 김가은-지정빈(범서고) 조가 경북 채희수-송현주(청송여고) 조를 2-0(21-9, 21-12)으로 꺾고 2-1로 앞서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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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복식에서는 경북 백하나-이소원(청송여고) 조가 울산 백승희-박민지(범서고) 조를 2-1(21-11, 15-21, 21-13)로 꺾고 승부를 제5단식까지 끌고 갔다.
제5단식에서는 울산 김성민(범서고)이 경북 송현주(청송여고)에 2-1(15-21, 21-14, 21-12)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울산에 선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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