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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배드민턴 국가대표 공식후원사로 재선정 |
2020년까지 앞으로 4년 간 배드민턴 국가대표단을 공식 후원 |
기사입력 : 2017-02-10 15: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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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VICTOR)가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단의 공식후원사로 선정되었다.
대한배드민턴협회(회장 박기현)는 2017년 2월 9일 ‘후원업체 선정위원회’를 열고 공개입찰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후원내용을 심의한 결과 ㈜빅터아이엔디(대표 서윤영)와 후원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 규모는 현금과 용품을 포함하여 연간 60억원 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드민턴용품 전문기업인 빅터는 지난 2009년부터 8년 간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후원사로 참여해 왔으며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오는 2020년까지 앞으로 4년 간 배드민턴 국가대표단을 공식 후원한다.
후원내용은 국가대표선수단의 유니폼과 라켓을 포함한 모든 경기용품과 코리아오픈 등 각종 국제대회는 물론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등 협회의 추진사업을 후원하게 된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빅터아이엔디와 협의를 거쳐 곧 공식 협약식을 가질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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