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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배드민턴단장에 ‘윤중오’ 전 상무감독 취임 |
2년안 최정상급, 팬들에게 사랑받는 배드민턴단 만드는게 목표 |
기사입력 : 2017-06-01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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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군체육부대 배드민턴단 윤중오 감독이 요넥스배드민턴단 단장에 취임했다. 요넥스코리아는 5월 31일에 취임식을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윤중오 단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윤중오 단장은 원광대 배드민턴 선수생활을 거쳐, 동국대 대학원 (체육학석사) 을 졸업한 뒤 1984년부터 2013년까지 30년간 국군체육부대 감독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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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단장은 “향후 2년안에 요넥스배드민턴단을 최정상급으로, 그리고 관중들을 즐겁게 만드는 배드민턴단으로 만들고 싶다. 코리안리그도 개최되어 대회수가 늘었다. 배드민턴이 재미있는 스포츠임에도 불구하고 관람스포츠로 정착하지 못했다. 요넥스배드민턴단이 좋은 성적을 낼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이를 위해 지난 30년간 국군체육부대 배드민턴단 감독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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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배드민턴단의 하태권 감독과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는, “하 감독은 감독으로써 선수지도와 훈련 등 감독 고유의 역할은 그대로 유지하고, 단장은 전력보강과 운영을 관리한다. 미래를 내다보며 선수단을 구성하고, 하 감독을 최대한 지원하여 요넥스배드민턴단의 성적과 분위기 모두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수들은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포기하지 않는 자세와 자신감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한 윤단장은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투지력과 파이팅을 보여주면서 관중들과도 교감할 수 있는 배드민턴단 분위기를 만들고 싶다. 그리고 좋은선수는 기술적인면에서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며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히 경기력을 향상시켜야 하는데, 기본기가 안되있는 선수는 고칠 수가 없다. 경기운영에서는 경기흐름을 장악하고 위기대처능력이 좋은 플레이어가 되어야 한다.” 라고 본인이 지향하는 선수와 배드민턴단의 분위기에 대해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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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윤중오 단장이 요넥스배드민턴단 그리고 국내 배드민턴에 가져올 긍정적인 측면에 많은 기대를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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