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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종별] 여자일반부 MG새마을금고 2연패 |
남자일반부는 김천시청이 삼성전기를 3-2로 꺾고 단체전 우승 |
기사입력 : 2017-06-05 1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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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과 MG새마을금고가 2017 전국여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일반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5일 전남 강진군 강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인천국제공항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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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식 2복식(1단식→2단식→1복식→2복식→3단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 단체전은 11점 * 5게임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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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은 국가대표 이장미(MG새마을금고)가 출전해 고은별(인천국제공항)을 3-2(11-9, 6-11, 9-11, 11-8, 11-7)로 꺾었으며, 제2단식의 역시 국가대표 에이스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송민진(인천국제공항)을 3-0(11-5, 12-10, 11-7)으로 꺾고 우승에 성큼 다가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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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김찬미-김혜정((MG새마을금고) 조가 국가대표 김소영-이소희(인천국제공항) 조에 1-3(9-11, 11-7, 7-11, 8-11)으로 내줬으나, 제4복식에서 김민경-엄혜원(MG새마을금고) 조가 최혜인-박소영(인천국제공항) 조를 3-1(11-6, 11-6, 10-12, 11-6)로 꺾고 지난해 패배의 설욕을 다짐하던 인천국제공항 제치고 또다시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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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차지한 MG새마을금고 여자배드민턴 선수단은 2015년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이후 현재까지 7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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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일반부에서는 김천시청이 삼성전기를 3-2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국군체육부대를 역시 3-2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김천시청은 배드민턴 최강팀 삼성전기와 단식과 복식을 주고받는 접전을 벌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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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은 이윤규(김천시청)가 허광희(삼성전기)에 2-3(7-11, 11-8, 8-11, 11-8, 1-11)로 내줬으나, 제2단식은 국가대표 손완호(김천시청)가 정훈민에 3-0(11-6, 11-7, 11-9) 승리를 거두고 1-1 균형을 맞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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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는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김기정-정재욱(삼성전기) 조에 먼저 3-2(12-10, 9-11, 12-10, 9-11, 11-8) 승리를 거뒀으나, 제4복식의 장승훈-최종우(김천시청) 조가 전봉찬-허광희(삼성전기) 조에 2-3(11-6, 7-11, 11-13, 11-6, 3-11)으로 패해 또다시 2-2 동률을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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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제5단식에 엄지관(김천시청)이 나서 노예욱(삼성전기)을 3-0(11-8, 11-8, 12-10)으로 꺾고 긴 승부에 마침표를 찍으며 2013 년 우승 이후 4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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