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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오픈] 여단 ‘성지현’ 타이쯔잉에 패해 3위 |
4강서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에 1-2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 |
기사입력 : 2017-11-25 1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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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성지현(MG새마을금고)이 2017 YONEX-SUNRISE 홍콩오픈 슈퍼시리즈 대회 3위를 차지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5위 성지현은 25일 홍콩, 카오룽 홍콩콜리세움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에 1-2(9-21, 21-18, 7-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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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유일하게 4강에 진출한 성지현은 1세틀를 9-21로 내줬으나 2세트를 21-18로 따냈다.
3세트 들어 실수이 어어지며 전반을 4-11로 코트를 체인지한 성지현은 이후에도 반전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3세트를 7-21로 내주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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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귀국해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VICTOR 코리아마스터즈 그랑프리 골드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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