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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마스터즈] 한국, 여단 제외한 4종목 우승 |
남복 서승재-김원호, 여복 이소희-신승찬, 혼복 서승재-김하나 |
기사입력 : 2017-12-03 1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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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2017 빅터 코리아마스터즈 그랑프리 골드 대회 4종목을 석권했다.
한국 대표팀은 3일 광주광역시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여자단식을 제외한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4종목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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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2위 서승재(원광대)-김하나(삼성전기) 조가 이번 대회 1번 시드를 받은 세계랭킹 15위 최솔규(한국체대)-채유정(삼성전기) 조를 59분의 접전 끝에 2-1(17-21, 21-13, 21-18)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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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승재는 김원호(매원고)와 짝을 이뤄 출전한 남자복식에서도 김기정(삼성전기)-정재욱(삼성전기) 조를 2-0(21-15,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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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이소희(인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2-0(21-18, 23-2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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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전혁진(동의대)이 김민기(국군체육부대)을 2-1(21-17, 19-21, 21-1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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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단식에서는 이장미(MG새마을금고)가 중국오픈 준우승자 가오팡지에(중국)에 0-2(19-21, 5-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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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각자의 소속으로 복귀해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7 인천국제공항 배드민턴 코리안리그 파이널즈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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