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타임즈 > 뉴스&뉴스
> 뉴스포커스 |
|
젊음의 상징 ‘테크니스트-경희대학교’ 후원 협약식 |
선수단 훈련 용품 지원, 선수가 원하는 제품 테스트 거쳐 후원 |
기사입력 : 2018-02-08 11:29 |
--- |
|
|
|
|
젊은 감각으로 젊은 세대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테크니스트가 젊음의 최정점에 있는 경희대학교 배드민턴선수단과 손을 잡았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와 경희대학교 배드민턴선수단은 2월 7일 오후 2시 30분 경희대학교체육관에서 후원 협약식을 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만남은 젊은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용품 테크니스트와 자율적인 분위기라 선수들이 선호하는 경희대학교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젊음의 상징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
|
경희대학교는 체육부가 많아 학교 측의 지원이 충분하지 못했는데, 이번 테크니스트의 후원 협약으로 마음 놓고 훈련에 임할 수 있게 됐다.
경희대학교 조한성 감독은 “선수단이 19명이라 학교 지원이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그러다보니 선수들 훈련하는데 용품지원이 넉넉지 못해 일부만 지원하는 상황이었다. 그런 사정을 알고 테크니스트에서 19명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용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 감독은 “우리 팀에 눈에 띄게 튀는 선수는 없지만 고르게 분포돼 있어서 작년 여름철종별대회 단체전 2위를 했고, 이승훈 선수는 단식에서 여름철종별대회 2위, 가을철종별대회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올해도 테크니스트의 후원으로 훈련 열심히 해 일단 4강에 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
테크니스트는 후원 협약 전에 이미 선수들 손에 맞는 라켓을 선정하기 위해 다양한 샘플을 보내 선수들이 원하는 라켓을 1인당 4자루씩 지원했고, 추리닝과 티셔츠 등 지급된 의류 외에도 신제품이 출시되면 그때마다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경희대학교 주장을 맡고 있는 김영혁(3학년) 선수는 “디자인도 예쁘고, 다양한 의류를 지원해 줘서 올겨울 추웠는데 따듯하게 훈련했다. 라켓도 다양한 샘플을 보내줘서 선수들 개개인의 손에 맞는 걸 고를 수 있어서 선수들도 좋아한다. 테크니스트에서 선수들에게 부족함 없이 지원해 주시니 훈련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젊고 감각적인 테크니스트의 이미지와 부합되는 팀으로 경희대학교를 꼽는데 주저하지 않았다. 자율을 통해 젊음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분위기다보니 생동감이 넘치기 때문이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한국체육대학교 후원을 했었기에 학생들 반응도 괜찮았고, 경희대학교는 팀 분위기도 좋고, 성적도 좋아 후원을 하고 싶었다. 마침 학교 측의 지원이 부족해 선수들이 훈련하는데 애로사항이 있다고 해서 우리가 도와주면 선수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선수들 모두가 훈련하는데 부족함 없이 후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
젊은 동호인들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테크니스트는 경희대학교와 연서초등학교, 둔산중학교, 생활체육 동호인팀 등 10여 개 팀을 후원하고 있다.
출시하는 제품마다 완판을 기록할 정도로 호응이 좋아 창립 2년 만에 배드민턴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테크니스트. 2018년에는 또 어떤 신선할 바람을 몰고 올지 기대된다.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