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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스포츠 후원 ‘YD한패’ 하이원스포츠대회 출전 |
김포시 20명 회원 구성, 20팀 출전해 9팀 입상하며 저력 과시해 |
기사입력 : 2018-04-29 1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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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스포츠가 후원하는 YD패밀리의 일원인 ‘YD한패’가 2018 하이원스포츠대회에 전원 출전하며 단합을 과시했다.
YD한패는 4월 29일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하이원배드민턴오픈대회에 소속 회원 20명 전원이 똘똘 뭉쳐 20팀을 구성해 출사표를 던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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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D한패는 경기도 김포시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모여 결성한 모임으로 오전에 운동한다. 13명이 여성인데 대부분 주부라 같이 대회에 나가는 게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도 대외적인 활동을 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여 지난 겨울에 이어 두 번째로 회원 전체가 대회에 출전했다. 특히 이 대회는 YD한패를 후원해주는 YD스포츠가 협찬을 하는 만큼 단합도 과시할 겸 YD패밀리의 위용을 보여주고자 한 명도 빠지지 않고 출전했다.
그러다 보니 이번 대회의 총 출전 팀인 226팀(남복 103팀, 혼복 72팀, 여복 51팀)의 10%에 육박할 정도로 YD한패의 존재감이 부각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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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과 같다는 의미를 지닌 한패라는 이름에 걸맞게 회원 전체가 출전한 것에 만족한다는 최성열 회장은 “한패가 탄생한 것도, YD패밀리가 된 것도 1년 정도 된다. 둘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동하는 모임이다”고 YD 한패를 소개했다.
이어 “C급부터 A급까지 다양하게 있는데 우승 보다는 단합된 모습을 보이고 싶어 단체로 출전하게 됐다. 올해는 급수가 낮은 회원들의 승급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데, 차차 전국대회에서 우승도 하는 팀으로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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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화 총무는 “경험을 많이 쌓아서 지역에서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고, 저희 한패에 도움을 주고 있는 YD스포츠와 한성스포츠도 많이들 사랑해 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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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최성열 회장의 엄살과 달리 YD한패는 4팀이 우승, 4팀이 준우승, 1팀이 3위에 올라 모두 9팀이 입상했다. 무려 50%에 육박하는 입상 성적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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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우승 팀에는 최고급 라켓이, 준우승 팀에는 고급 라켓이, 3위에는 타올이 주어졌고, 준자강 우승 팀에는 30만원, 2위에는 20만원, 3위에는 1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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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선수 전원에게는 YD스포츠 티셔츠를 증정했고,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배드민턴 용품을 경품으로 지급했다. 이 대회는 하이원스포츠 산업이 주최, 주관했고, YD스포츠가 협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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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기 하이원스포츠 대표는 “이 대회는 3년 전부터 시작해 이번에 5회째를 맞았는데 제 나름의 운영방식으로 대회를 치러보고 싶어 시작했다. 예년에 비해 팀 수가 많이 줄어 아쉽기는 하지만 좀 더 특색 있는 대회로 계속 이어갈 생각이다. 참가해준 동호인들에게 감사하고, 도와준 YD스포츠에도 감사하다”라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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