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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피셔·단국대 전국대학동아리대회 성황리 열려 |
전국 55개 학교, 504팀, 단식, 복식, 사제리그 등 12종목 열려 |
기사입력 : 2018-05-19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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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배드민턴 동아리 대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는 제6회 피셔·단국대학교 전국대학동아리배드민턴대회가 5월 19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 주경기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지난해 466팀, 542명의 선수가 출전했는데 올해는 55개 학교에서 504팀, 601명의 선수가 출전해 갈수록 참가 선수가 늘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스승과 제자가 한 팀을 이루는 사제리그에 12팀이 출전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단식 106팀, A조 45팀, B조 232팀, 새내기 복식 109팀이 출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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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전용배 스포츠경영학과 학과장, 김용만 배드민턴대회 지도교수, 김애랑, 이병관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교수, 구강본, 석강훈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안용주 선문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남주성 대회 공동조직위원장(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 3년)은 개회사에서 “실력을 마음껏 펼치기 바라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대회를 마음껏 즐기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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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배 학과장은 참석해 준 내외빈과 대회를 협찬한 스폰서 등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대회 진행을 맡은 학생들과 출전한 선수들 모두 감사하다”며 짧고 굵게 축사를 갈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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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스포츠경영학과가 주최, 주관한 이 대회는 단국대학교 스포츠경영학과 소속 학생들이 직접 대회를 준비하고 진행한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기획, 홍보, 스폰서 유치, 회계, 물품관리까지 모두 학생들의 몫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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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회는 복식(남복, 여복, 혼복)에 한해 입상자들이 출전하는 A조와 비입상자가 출전하는 B조, 2018 새내기가 출전하는 새내기 조로 나뉘고,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그리고 사제리그는 통합리그로 진행돼 총 12종목에서 우승팀을 가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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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답게 통통 튀는 다양한 이벤트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피셔방정식, 배드민팅, 피셔 릴리즈 존, 피셔 뽑기판, 올바른 피셔 찾기 등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눠줬다.
1, 2위에는 피셔 라켓을, 3위는 양말 2족이 부상으로 주어졌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 티셔츠가 증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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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원 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은 “조직위원장이라는 큰 직책을 맡아 부담이 많았는데 역대 가장 많은 학교에서 가장 많은 팀이 출전해 한편으로 뿌듯하다. 학생이다 보니 새롭게 스폰서를 구하는 게 가장 어려웠는데 다행히 피셔에서 후원해 줘서 대회가 풍성해졌다. 그런 만큼 또래 친구들의 눈높이에 맞는 SNS 등을 적극 활용한 홍보 전략을 펼쳐 많이 출전한 것 같다. 앞으로 사제리그 등 저희 대회만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살려서 더 풍성한 대회로 성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단국대학교 스포츠과학대학이 주최, 주관하고, 스포츠비즈니스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이 공동 주관, 피셔에서 협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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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06팀이 출전해 승부를 펼친 단식부문에서 남자단식은 최진호(경희대)가, 여자단식은 여사첩(한양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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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여자복식 A조 우승 조예린-김미선(고려대)
② 여자복식 B조 우승 박효은-김환희(인천대)
③ 혼합복식 B조 우승 이태규-이윤혜(가천대)
④ 남자복식 B조 우승 홍승완-박효수(서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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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사제리그 우승 서원식교수-문준혁(백석대 )
② 남자복식 새내기조 우승 박진현-이수민(경북대)
③ 여자복식 새내기조 우승 신흥주-김도연(상명대)
④ 혼합복식 새내기조 우승 정윤교-오다은(경북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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