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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오픈] 일본 ‘남자복식·여자복식’ 2종목 우승 |
일본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우승, 남자단식과 남자복식은 준우승 |
기사입력 : 2018-07-01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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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총웨이(말레이시아)와 타이쯔잉(대만)이 2018 말레이시아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6위 리총웨이는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악시아타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1위 켄토 모모타(일본)를 2-0(21-17, 23-2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리총웨이는 12번의 말레이시아오픈 우승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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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은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이 세계랭킹 7위 헤빙지아오(중국)를 2-0(22-20, 21-11)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타이쯔잉은 이번 우승으로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전영오픈,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이어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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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인 남자복식은 세계랭킹 6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가 세계랭킹 35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를 2-0(21-8, 21-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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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은 세계랭킹 4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세계랭킹 2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를 2-0(21-12, 21-12)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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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은 세계랭킹 4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1위 왕일유-후앙동핑(중국) 조를 2-0(21-19, 21-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 3개 종목에 4명(조)이 결승전에 진출해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우승, 남자단식, 남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중국은 3개 종목에 4명(조)이 결승에 진출해 혼합복식 우승, 여자단식,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일본은 그동안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 강세를 보였으나 최근 복귀한 남자단식 켄토 모모타의 활약과 남자복식 조의 약진, 혼합복식 유타 와타나베-아리사 히가시노 조의 전영오픈 우승 등 전종목에서 중국과 함께 배드민턴 양강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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