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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기념품이 라켓? 제1회 벤데타 배드민턴대회
605팀, 1,200명 전원에게 벤데타 라켓 지급하며 성황리에 개최
기사입력 : 2018-07-15 17:58  
배드민턴대회 참가 선수들 대부분의 바람은 우승해 부상으로 라켓을 받는 것이다. 그러다 보니 치열한 경쟁을 펼쳐야 한다.

대부분의 대회가 이런데 과감하게 치열한 경쟁은 잠시 내려놓고 즐겁게 대회를 즐겨보자고 마련된 대회가 있다.
이름하여 제1회 벤데타배 전국배드민턴대회다. 15일 서울 강서구 마곡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이 대회는 참가 선수 전원에게 대리점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켓을 참가기념품으로 증정했다.

참가만 하면 누구나 다 라켓을 받을 수 있으니 불타는 승부욕을 잠시 내려놓고 하루 즐겁게 즐겨보라는 것이다.
그렇다고 순위가 무의미한 게 아니다. 입상하면 이번에는 1, 2위 팀에는 벤데타 최고급 라켓을, 3위 팀에는 양말을 부상으로 지급한다.

그러다보니 550팀 선착순이었는데 많은 참가자들이 몰려 38종목에 607팀(남복 261팀, 혼복 189팀, 여복 157팀), 1,200여 명이 출전해 성황을 이뤘다.
이 대회는 배드민턴용품 브랜드 벤데타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개최한 대회인 만큼 전국적으로 홍보해 다양한 지역에서 출전했고, 최근 배드민턴대회의 경향인 몇몇 모임이 주도하기보다 개인별로 출전해 홍보가 배가됐다.

벤데타는 셔틀콕으로 인정받기 시작해 종합브랜드로 성장한 배드민턴 용품 회사로 입소문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이 알려지고 있었는데 이번 대회가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벤데타는 첫 대회를 성황리에 치르면서 2회 대회를 내년 2월로 일찌감치 못 박았는데, 그때도 역시 참가자 전원에게 라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20대 혼복 D급에서 신재혁-이림여(어따치니) 조를 21-8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한 김해석-이미라(어따치니) 조는 파트너 덕에 첫 출전에 우승을 차지했다며 기쁜 표정으로 우승 소감을 전했다.

김해석-이미라 조는 “같이 파트너로 처음 출전했는데 우승해 기쁘다. 상대 팀이 20-30대 젊은 친구들 모임인 ‘어따치니’ 소속이라 연습할 때는 졌는데 이겨서 기쁘면서 좀 미안하기도 하다. 그래도 뭐 승부니까. 이게 혼자 하는 게 아니니까 파트너가 잘 맞춰져서 이긴 거 같다.” 며 소감을 밝혔다.
이 대회는 마곡배드민턴이 주최 및 주관하고 벤데타코리아와 아머플러스, 모모스포츠, 리닝마트가 후원해 풍성하게 대회를 치렀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8-07-1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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