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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오픈] 남복 ‘고성현-신백철’ 복귀전 우승 |
대회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5,500점과 우승상금 5,925달러 챙겨 |
기사입력 : 2018-08-12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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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가 2018 베트남오픈 월드투어 슈퍼100 대회 남자복식 정상에 올랐다.
고성현-신백철 조는 12일 베트남, 호치민 은구옌 두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리셍무-양포수안(대만) 조를 2-0(22-20, 21-18)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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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초반 1~2점 차로 앞서 가던 고성현-신백철 조는 중반까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갔다. 16-16에서 연속 득점을 주고 받으며 20-20 듀스 상황을 맞이한 고성현-신백철 조는 대만의 리셍무의 연속 실책으로 22-20으로 1게임을 따냈다.
2게임 들어 중반까지 접전을 벌이던 고성현-신백철 조는 이후 점수를 앞서 나가며 2게임도 21-18로 따내며 국제대회 데뷔전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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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 조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랭킹포인트 5,500점과 우승상금 5,925달러를 챙겼다.
대회를 마친 고성현-신백철 조는 8월 28일부터 9월 2일 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2018 스페인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에 참가한다.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도 첫 국제대회 복귀전을 치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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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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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삼원(hong3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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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오래만에 보는 단비같은 소식입니다. 좋은 소식 계속 전해주세요. 스페인대회에서 한국 선수끼리 결승전을 벌이는 현실이 되길 바랍니다.
... [2018-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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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sunny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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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두 선수의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도 좋았습니다.
등급 낮은 대회지만 출전 한경기만에 우승한 것은 역시 실력이 있어서겠지요, 단, 두선수가 한참 활동하던 시기의 남복과 지금은 좀 다르지요, 점점 스피드화되어가고 있는 남복을 두 노장선수가 얼마나 적응할지 염려스럽네요, 이용대김기정선수도 복귀한다니까 네선수의 경기를 다시 볼 수있단는 것이 유일한 흥미거리가 되겠네요, 다시 한번 정상의 자리에 올라설 수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18-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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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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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현,신백철선수 우승 너무 축하합니다~~~
고성현선수는 여전히 날으는 스매싱이 예술입니다
... [2018-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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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lis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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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 우승 축하해요~~~
우리선수들의 남복 결승전 경기 진짜 오랫만에 보네요.
이용대/김기정 선수와 더불어 계속 좋은 경기 이어갔으면
좋겠습니다~~
... [2018-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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