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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중국, ‘여복-혼복’ 금메달 2개 획득 |
여복 첸칭첸-지아이판, 혼복 젱시웨이-후앙야치옹 금메달 걸어 |
기사입력 : 2018-08-27 2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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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강국 중국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경기대회 배드민턴 여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3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는 27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를 2-0(22-20, 22-2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첸칭첸-지아이판 조는 준결승전에서는 세계랭킹 1위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를 2-0(21-17, 21-8)으로 꺾고 단체전 결승전의 패배를 설욕하며 결승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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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4위 탕춘만-체잉수엣(홍콩) 조를 2-0(21-8, 21-15)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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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복식은 인도네시아 2팀이 모두 결승에 올라 금메달과 은메달을 확보했다.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몰조(인도네시아) 조는 세계랭킹 15위 리양-리제훼이(대만) 조를 2-1(21-15, 20-22, 21-12)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또한 남자복식 세계랭킹 9위인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도 홈코트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 끝에 세계랭킹 2위인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를 2-1(21-14, 19-21, 21-13)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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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은 초우티엔첸(대만)과 조나탄 크리스티에(인도네시아)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5위 조나탄 크리스티에(인도네시아)는 준결에서 세계랭킹 10위인 켄타 니시모토(일본)를 2-1(21-15, 15-21, 21-19)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또한 세계랭킹 6위 초우티엔첸(대만)은 세계랭킹 12위 안소니 시니수카 긴팅(인도네시아)에 2-1(16-21- 23-21, 21-17)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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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은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이 세계랭킹 10위 사이나 네활(대만)을 2-0(21-17, 21-14)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으며, 세계랭킹 3위 푸살라 신두(인도)도 세계랭킹 2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를 2-1(21-17, 15-21, 21-10)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은 내일 14시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남자복식 순으로 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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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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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ny(sunny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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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은 인도네시아2개 중국2개 대만이 1개 (지금 타이쯔잉과 신두가 경기중이긴 한데 무난히 타이즈잉이 이길것 같군요)의 금메달을 가져갑니다. 이젠 우리가 대만에도 밀리는 형국이 됐네요 ㅠ 여담이긴 한데 하태권요넥스 감독이 해설을 하는데 그제 여복도 그렇고 지금 여단도 해설하는게 영 현재 배드민턴의 흐름을 읽지 못하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이 참 답답합니다. 우리 올리브리님이 더 예리하게 분석하는 것 같애요 ㅋ 일본팀의 마쓰토모를 캐스터가 마쓰모토라고 자꾸 발음하는데 적어도 현역에 있는 코치가 바로 잡아주지는 못할 망정 본인도 마스모토라고 발음하는데 참 어이가 없더라구요, 슈퍼시리즈경기를 잘 안 보나봐요, 어쩌면 이런 사소한 것들이 우리나라 지도자들의 수준을 말해 주는 것이 아닌가 싶은 씁쓸한 생각이 듭니다.
... [2018-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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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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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자국에서의 경기에 힘입어 결승에 많이 올라갔군요. 중국도 전통적으로 강한 여복과 혼복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구요. 일본은 단체전 금메달로 만족해야했네요. 일본도 남자가 좀 약하지요. 어쨌거나 메달을 딴 선수들이 메달 색과 관계없이 즐거운 얼굴로 사진을 찍은 것을 보니 나쁘지 않네요. 혼복에서 홍콩팀이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졌는데 그만큼 중국의 대비가 철저했던 것 같습니다. 뭐 아직은 실력차이가 좀 있기도 하구요. 남복에서도 인도네시아의 기데온-수카몰조와 더불어 또 다른 팀인 파자르-무하마드조의 활약도 앞으로 눈여겨볼만 하네요. 기데온조처럼 무척 빠른 공격이 특징이라서 두 팀이 좋은 라이벌로 계속 성장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인도네시아 선수들(특히 남자들)은 정말 손목 기술이 좋아요. 거의 본능적인 듯 싶습니다. 만약 여자단식에서 타이쯔잉이 우승하고 남단에서는 초우티엔첸이 우승한다면 남단, 여단 모두 대만이 우승할 수도 있겠네요. 오늘 결승전은 중계도 해주니까 느긋하게 즐겨봐야겠습니다. ^^
... [2018-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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