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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픈] 남자단식 ‘이동근’ 태국에 패해 3위 |
세계랭킹 26위 코싯 페트프라답에 0-2로 패해 결승 진출 좌절 |
기사입력 : 2018-09-15 1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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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2018 YONEX 일본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 남자단식 3위를 차지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33위 이동근은 15일 일본, 도쿄 무사시노 포레스트 스포츠플라자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26위 코싯 페트프라답(태국)에 0-2(12-21, 16-21)로 패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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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근은 적극적인 스매싱 공격을 펼친 코싯 페트프라답에게 1게임 초반 대량 실점하며 12-21로 첫게임을 내줬다.
2게임에 초반 3-7에서 연속 6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한 이동근은 12-8로 앞서나갔지만 다시 4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했다.
이후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이동근은 16-17에서 회심의 스매싱이 아깝게 라인을 벗어나 16-18로 벌어지며 2게임도 16-21로 내줘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남자단식 결승은 16일 2018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켄토 모모타와 코싯 페트프라답이 우승을 다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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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김원호(삼성전기) 조는 8강에서 첸헝링-왕치린(대만) 조에 0-2(17-21, 19-2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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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중국 창조우로 이동해 9월 1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2018 VICTOR 중국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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