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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여단 ‘성지현’ 덴마크 꺾고 8강 진출 |
남단 1위 빅토르 악셀센 탈락, 아시안게임 금 크리스티에 8강행 |
기사입력 : 2018-09-27 17: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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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2018 빅터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8강에 올랐다.
성지현은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삼일째 16강 경기에서 리네 캐르츠펠트(덴마크)를 2-0(21-14, 21-8)으로 꺾고 가볍게 8강에 안착했다.
여자단식 랭킹 9위인 성지현은 랭킹 27위 리네 캐르츠펠트를 맞아 초반에는 몸이 풀리지 않은 듯 고전했지만 중반부터 제기량을 발휘하며 승리를 따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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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은 클리어로 상대를 후방 코너로 유인한 뒤 네트 앞 드롭으로 점수를 따내며 승기를 잡았다. 상대 역시 이를 알기에 성지현을 유인하려 클리어로 쳐올린 게 번번히 아웃되면서 패배를 자초했다.
1세트는 성지현이 초반에 뒤지다 중반에 역전에 성공하고 후반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4로 마무리했다. 2세트는 시작부터 성지현이 7점을 획득하며 여유있게 앞선 경기를 펼쳐 21-8로 이기고 2-0 승리를 거둬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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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랭킹 2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첸시아오신(중국)을 2-1(24-26, 21-19, 21-17)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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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랭킹 14위 가오팡지에(중국)가 랭킹 38위인 사에나 카와카미(일본)를 2-1(10-21, 21-19, 21-16)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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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랭킹 4위 초우티엔첸(대만)은 랭킹 33위인 카주마사 사카이(일본)를 2-0(21-19, 21-17)으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랭킹 74위 자오준펭(중국)은 세계랭킹 1위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을 2-0(27-25, 21-9)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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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랭킹 12위인 장베이웬(미국)은 랭킹 25위인 카이얀얀(중국)을 2-1(15-21, 22-20, 23-21)로 따돌리고 8강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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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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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r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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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현 우승기원!
화잇팅!
... [201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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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m(rmk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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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대.김기정 팀 우승후보로 지목되던 일본의 가무라.소노다 팀을 2:1 (18:21,21:10,21:9)로 제압하고 8강 안착.
우승기원 응원합니다.
... [2018-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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