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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한국은 없었다, 일본 3종목 금메달
여단 우승, 남복은 일본끼리 결승, 여복은 1,2,3위 입상 싹쓸이
기사입력 : 2018-09-30 16:36 ---
박주봉 감독이 이끄는 일본 배드민턴 팀이 2018 빅터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여자단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종목의 정상에 올랐다.

코리아오픈인데 결승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없었고, 시상대에 오르는 태극마크도 없었다. 명색이 코리아오픈인데 결승에 한국은 없었다.
2014년 이후 4년만에 우리 선수들이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 아픈 과거를 되풀이 하는 동안 일본은 시상대의 맨 높은 곳에 3팀이 오르며 일본오픈을 방불케 했다.

일본 선수단은 3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결승에서 여자단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결승에서 각각 승리했다.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결승은 일본 선수들끼리 맞붙었고, 특히 여자복식은 4팀 모두가 4강에 올라가 1, 2, 3위 모두 일본 선수들이 차지했다.
세계선수권과 아시안게임 노메달로 충격을 안겨준 우리 선수들은 안방에서 열리는 코리아오픈 결승도 객석에서 바라봐야 했다.

우리 선수들이 준결에서 모두 패한 반면 일본은 최근 열린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요즘 배드민턴의 대세가 일본이란 걸 한국 관중들에게 각인시켰다.
지난주에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켄토 모모타(일본)가 8강에서 부상으로 기권하지 않았더라면 4개 종목 석권도 가능할 뻔 했다. 남자단식에서는 켄타 니시모토(일본)가 3위에 올랐다.

일본 선수들은 가뜩이나 어수선한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에 보란듯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체육관을 찾은 관중들은 일본 선수들의 수준높은 경기에 아낌없는 박수로 우승을 축하했다.
결승을 지켜보는 박주봉 감독은 느긋했다.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다 일본 선수들끼리 결승에서 맞붙었기 때문이다.

박주봉 감독은 대회가 시작될때만 해도 3주 연속 이어지는 대회에 선수들이 피곤해서 성적이 어떨지 모르겠다고 엄살을 부리기도했지만 3종목 우승에 만족한 표정을 지었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8위인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우승을 차지했고, 세계랭킹 2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3위에 올랐다.
남자복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3위인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가 랭킹 29위 타쿠로 호키-유고 고바야시(일본) 조를 2-1(9-21, 51-15, 21-10)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 배드민턴 중에서도 단연 최고는 여자복식이다. 이번 대회에서도 4강에 오른 4팀이 모두 일본이었다.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2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가 세계랭킹 1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를 2-0(21-11, 21-18)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나오코 후쿠만-쿠루미 요나오(일본) 조와 시호 타나카-코하루 요네모토(일본) 조가 차지했다.
한편, 혼합복식 결승에서는 세계랭킹 13위인 헤지팅-두유에(중국) 조가 세계랭킹 6위인 마티아스 크리스티안센-크리스티나 페데르센(덴마크) 조에 2-0(21-18, 21-16)으로 승리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8-09-30 16:36 
댓 글 달 기
 
  · 모과(bluegggng) 수정 삭제
  최솔규 선수는 남복보다는 혼복에서 더 빛날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계속해서 서승재선수와 출전하게 되네요. 한국 남복에서 내놓을 수 있는 최강조합은 현재 서승재/김원호라고 감히 생각하는데, 왜 굳이 나누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2018-10-01]  
  · sunny(sunny570) 수정 삭제
  마에스트로님이나 올리브리님의 의견에 저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맞습니다. 실력입니다. 실력이 없는 것이 정답일겁니다. 운이 나빳다던지 컨디션이 안좋았다던지 단지 그런 것이라면 이렇게 몇개의 대회를 통해서 아무도 4강에도 오르지 못하는 일은 없었을 것입니다. 이번 대회 4강에 몇팀이 올랐지만 탑랭커들이 모두 출전했다면 최근의 대회들처럼 우리는 16강 아니면 8강에서 전부 전멸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실력부족이 아니면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해도 해도 안된다면 선수 선발부터 다시 해야 하는 게 아닐까요 예를 들어 최솔규선수 같은 경우 국대선발 된지 꽤 오래 됐고 남복,혼복 기회도 많이 받았습니다. 혼복같은 경우 채유정선수와 첨부터 같이 했고 대회도 많이 나갔지만 항상 채유정선수에 못미친다는 생각이 들었고 남복 역시 기량이 많이 부족합니다. 이번대회도 서승재선수를 리드해가야 하는 입장임에도 본인이 더 많은 에러를 범하고(에러도 실력이니까요) 정신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면서 이 선수는 실력 자체가 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이제는 과감하게 선수 선발을 다시 해야 되지 않나 싶네요. 성지현 손완호선수는 이제 은퇴시키고 신인들에게 기회를 더 많이 주어야 할 것 같고 남복이나 여복이나 하루 빨리 파트너를 고정시켜 많은 대회에 출전시켜서 랭킹포인트를 쌓아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김원호선수는 저번 대회에서는 서승재와 나왔는데 이번에는 또 파트너가 다르더군요. 이유림선수는 아직 부상인지? 백하나 이유림선수를 묶어서 조련시키면 좋을 것같고 ~ 그런데 최근의 대회성적에 책임지는 사람은 아무도 없나요? 지금의 코치진은 능력이 안되는 것이 증명된 게 아닌가요? ... [2018-10-01]  
  · 올리브리(oliveli) 수정 삭제
  아래 마에스트로님의 선수선발 문제.는 저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파워는(신체능력) 태생적인 것이라고 봐요. 기술적인 것도 물론 연습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술은 어느 정도 연습으로 커버가 되지요. 이용대선수가 기술은 세계 1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만 스매싱 파워는 좀 부족한 것처럼 말이죠. 그렇다면 선수를 선발 할 때 비슷한 실력이라면 가급적 체력을 갖춘, 파워풀한 선수를 선발하여 여기에 더해 기술적인 부분을 집중 연마시키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에스트로님 말씀처럼 꼭 키가 크고 체격이 커야만 파워풀한 선수는 아니지요. 인도네시아 남복 1위 수카몰-기데온조는 키도 작고, 체격도 아담한데, 파워도 결코 약하지 않지요. 오히려 날렵한 몸으로 민첩성있게 점프하여 각도 있는 스매싱을 하기 때문에 파워에서 밀린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일본여복이 지금 대세인 것은 예전에 수비만 잘하던 여복에서 이젠 공격력에서도 중국에 결코 밀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수비는 기본이고, 공격에서도 딸리지 않으니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지요. 우리나라 선수들도 체격면에서는 이제 딸리지 않는데, 체력(파워, 스피드, 지구력 등 마에스트로님이 지적한 그 신체능력이 바로 체력이죠) 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점 저도 동의합니다. 이런저런 면모를 다 고려해서 정말로 우수한 선수를 공정하게 국대로 선발하는 과정이 제일 중요하겠지요. 물론, 그 외에 다른 문제들도 많겠지만 저 역시 선수선발과정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018-09-30]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협회, 코치, 선수 등 뭐가 문제인지 하나로 특정하기는 힘들지만, 제가 확실하게 콕 찝어서 말할수 있는것은 한국선수들의 신체적인 부분 같습니다. 일본선수들에 비해서 그냥 신체능력이 딸려요. 올리브리님께서 언급하신 히가시노선수를 보면 키는 160cm이지만 파워와 스피드가 그냥 괴물입니다. 어떤 한국 여성 선수보다도 신체적으로 뛰어나죠. 남자선수역시 켄토 모모토가 어떤 한국 남성 선수보다 빠릅니다. 한국선수들은 키만 준수하지, 파워, 스피드, 지구력이 그냥 다 딸려요. 이건 선수선발자체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신체조건이 안되면 세계레벨에서 놀 가능성이 없습니다. 예외는 있는데 이용대 선수와 헨드라 세티아완은 신체능력은 뛰어나지 않지만, 기술적으로 탁월해서 대단한 성과를 냈죠. 하지만 이 역시 복식의 전위 선수였기에 가능한 일이였고, 복식 후위 선수는 신체가 약하면 답 없습니다. 단식도 마찬가지구요. 성지현선수, 김하나 선수의 신체능력이 대표적으로 답 안나오는 경우에요. 성지현선수도 가장높은 세계랭킹이 2위였고, 김하나 선수는 1위였지만 경기능력을 보면 전혀 피부에 와닿지 않죠. 다른 수많은 요건중 다 떠나서 일단 신체조건부터 안되니까, 한수 접고 들어가는거지요. 저는 다른 많은 요인중 우선 선수선발부터 문제삼고 싶네요. ... [2018-09-30]  
  · 올리브리(oliveli) 수정 삭제
  예선전부터 오늘 결승전까지...하루도 빼놓지 않고 출근했는데...결과는 안타깝게도 예상했던 그대로였습니다. ㅠㅠ; 지금 한국 배드민턴은 무엇인가 구조적인 문제, 시스템적인 문제가 있다고 보여져요. 단지 선수들만의 문제도 코치만의 문제도 아닌....!! 우리가 이런 자중지란속에 있을 때 묵묵하고 꾸준히 조금씩 조금씩 기량을 향상시킨 일본은 이제 여단, 남단, 여복에 이어 남복까지 상위권을 휩쓸고 있네요. 그리고 혼복의 와타나베-히가시노조가 비록 이번엔 우리에게 졌지만, 기량면에서 볼 때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무궁한 팀이라고 보여지네요. 상대적으로 우리는 더 어려워지겠지요. 대회는 규모도 작아지고 우리 선수들 성적이 안나와 썰렁했지만 관중들은 우리나라 선수가 아니라도 훌륭한 플레이에는 아낌없이 박수로 화답을 하는 등 관중매너가 많이 향상되었더군요. 어쨌거나 우리 선수단, 허탈한 마음이 클텐데 마음 잘 추스리고 덴마크오픈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협회는 제발, 문제가 무엇인지 심각하게 고민하고 그 해답을 찾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 [2018-09-30]  
  · 마에스트로(maestro) 수정 삭제
  아시안게임 최초 노메달에 이어 모두가 예상했던 결과였지만, 슈퍼500으로 일본, 중국오픈에 비해 대회급이 낮아 최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않았고, 또 한국선수들이 자국대회이기에 더욱더 파이팅을 해서 그래도 결과를 내줄거라 저는 생각했지만, 실력의 한계로 또 예상밖의 결과가 나오지 않았네요. 이용대-김기정조를 제외하고는 조금도 이상할게 없는 결과가 나왔고, 자국 선수들한테 날선 비판을 가하기에 마음이 아프지만, 실력이 없고 단지 그뿐입니다. 지는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이번에 호흡을 맞추는 이용대선수와 김기정 선수를 보면서도 걱정이 드는것은 고성현선수때와 합을 맞췄을때처럼 만족스러운 경기결과가 나올것같지 않아서입니다. 이용대선수는 정재성과 유연성과는 훌륭한 성과를 냈지만, 고성현선수와는 조화를 이루지 못했죠. 그 이유는 스매시와 드라이브의 연속성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성현 선수는 물론 훌륭한 선수였지만 이용대 선수의 스타일과는 맞지 않았던 이유가, 고성현 선수의 스매시 한방은 매우 강력하지만, 좌우로 움직이는 속도는 정재성이나 유연성 선수에 비해 떨어져서 스매시를 연속적으로 이어서 때리는 스타일은 아니였구요. 드라이브 역시 정재성이나 유연성처럼 강하고 낮게 깔리는 드라이브를 연속적으로 하는것이 아닌, 드라이브를 힘을 줘서 하다가도 힘을 빼서 블록하고, 또 기습적으로 뒤로 뛰우기도 하는 스마트형 드라이브 스타일을 구사했습니다. 뭐가 더 좋다 나쁘다의 문제가 아닌 스타일 때문에 이용대 선수와 어울리지 않았죠. 이용대 선수는 강하고 연속적으로 스매싱을 때리고, 강하고 낮게깔리는 드라이브를 연속으로 구사하는 후위 선수와 매우 잘 어울립니다. 김기정 선수 역시 매우 잘하는 선수이지만, 그 스매시와 드라이브의 연속성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않는 선수이고 그 점이 이용대 선수와의 조합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하는데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 부분입니다. 김기정 선수는 이 이외에도 한번 긴장하기 시작하면 대량실점을 하는 고질적인 멘탈 문제도 있구요. 물론 고성현 선수와도 랭킹 1위를 이룩한 이용대 선수이지만, 한국 배드민턴팬 모두가 이용대 선수에게 거는 기대는 남다르기 때문에 랭킹 1위에 만족하지 못하고, 매 토너먼트마다 우승하는 모습을 요구했지요. 이번에 다시 컴백한 이용대에게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기대를 적당히 하면 상관이 없는데, 기대가 크기때문에 그와 그의 파트너가 최고의 성적을 내길 바라는거지요. ... [2018-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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