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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Jr선수권] 한국, 중국에 패해 혼합단체전 2위 |
혼합단체전 결승전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혼합단체전 준우승 |
기사입력 : 2018-11-11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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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니어배드민턴대표팀이 중국에 패해 2018 리닝 세계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2위를 차지했다.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마컴 팬암센터에서 열린 대회 6일째 혼합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에 1-3으로 패해 혼합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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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우승 이후 5년만에 우승에 도전한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제1경기 남자복식에 출전한 신태양(충주공고)-왕찬(서울체고) 조가 디지지안-왕창(중국) .조를 2-1(18-21, 21-17, 21-16)로 꺾으며 좋은 출발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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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단식의 박가은(범서고)이 왕지이(중국)에 1-2(23-21, 16-21, 10-21)로 패했으며, 남자단식의 최지훈(전주생명과학고)이 리시펭(중국)에 0-2(13-21, 20-22)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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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4경기 여자복식 장은서(제주여고)-이정현(성일여고) 조가 리우수안수안-시아유팅(중국) 조에 0-2(14-21, 15-21)로 패해 종합성적 1-3으로 우승컵을 중국에 넘겨주었다.
혼합단체전을 2위로 마친 한국 주니어대표팀은 내일(12일)부터 18일까지 남자단식과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종목의 개인전을 치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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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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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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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복식경기를 봤는데, 중국선수들은 주니어지만 성인 못지 않은 파워를 가지고 있더군요. 스매싱도 강하고, 압박하여 들어오는 것이 만만치 않았습니다. 우리가 거의 일방적으로 몰리면서 한 번도 리드를 못하던데... 주니어들도 무서운 중국이네요..(복식 뿐 아니라 단식은...더...어려운 길인 듯 하구요~!!)
... [2018-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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