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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오픈] 단식 ‘켄토 모모타-첸유페이’ 남녀 우승 |
남복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혼복 젱시웨이-후앙야치옹 |
기사입력 : 2018-11-11 2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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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타 모모타(일본)와 첸유페이(중국)가 2018 Fuzhou 중국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타 모모타(일본)는 11일 중국, 푸저우 하이시아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3위 초우티엔첸(대만)을 2-1(21-13, 11-21, 21-16)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켄타 모모타는 올 한해 아시아선수권대회와 인도네시아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일본오픈, 덴마크오픈, 중국오픈 등 6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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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4위 첸유페이가 세계랭킹 6위 노조미 오쿠하라(일본)를 2-0(21-10,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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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인도네시아) 조가 세계랭킹 17위 헤지팅-탄치앙(중국) 조를 2-1(25-27, 21-17, 21-15)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프랑스오픈에서 1위를 놓친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조 조는 올 한해 인도네시아마스터즈와 인도오픈, 전영오픈, 인도네시아오픈, 아시안게임, 일본오픈, 덴마크오픈, 중국오픈 등 8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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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9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가 세계랭킹 4위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를 2-0(23-21, 21-18)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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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2위 왕일유-후앙동핑(중국) 조를 2-1(21-15, 11-21, 21-19)로 꺾고 올해 9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젱시웨이-후앙야치옹 조는 올해 세계선수권대회과 아시안게임을 우승했으며 인도네시아마스터즈, 말레이시아오픈, 일본오픈, 중국오픈(슈퍼1000), 덴마크오픈, 프랑스오픈, 중국오픈(슈퍼750) 등 9개 대회를 석권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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