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삼성전기) 조가 2018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 여자복식 우승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7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15일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복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에 0-2(12-21, 20-22)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1게임 초반 3-5 상황에서 연속 7점을 실점한 이소희-신승찬 조는 초반 점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게임을 12-21로 내줬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2게임도 7-7 동점에서 4점을 연속 실점한 후 일본 조에 14-18까지 뒤지다 20-20 듀스 상황까지 만들었으나 연속 2실점하며 결국 2게임도 20-22로 아깝게 내줘 2위에 만족해야했다.
이번 대회 복식 우승팀에게는 랭킹포인트 12,000점과 우승 상금 12만 6천 달러가 주어지며, 2위 팀에는 랭킹포인트 10,200점과 상금 6만 달러가 전달된다.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는 4강전에서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에 0-2(14-21, 12-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덧붙이는 글
<편집국>
2018-12-16 19:37
댓 글 달 기
· 열성파(mytwo)
이소희,신승찬선수 준우승 너무 축하합니다~~~~ 준결에서 너무 빡센겜으로 체력이 마니 소진되었을 듯합니다. 멋진 경기 잘 �f읍니다.
손완호선수도 요즘 상승세여서 우승기대했는데 참 아쉽네요 세계 3위 축하합니댜~~~~ 우리 선수들 덕분에 즐건 한주 보냈읍니다
... [2018-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