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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챌린지] 혼복 ‘김원호-정나은’ 中꺾고 우승 |
남자복식 고성현-신백철 우승, 강민혁-김재환과 여단 이세연 2위 |
기사입력 : 2019-04-07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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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 조가 2019 요넥스 오사카 인터내셔날챌린지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복식 정상에 올랐다.
혼합복식 김원호(삼성전기)-정나은(화순군청) 조는 7일 일본 오사카 오리구치시 모리구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구오신화-장수시안(중국) 조를 2-0(21-17, 21-15)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원호-정나은 조는 우승 랭킹포인트 4,000점과 복식 우승 상금 1,975달러를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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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 7-8로 뒤지던 김원호-정나은 조는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단숨에 게임을 17-10으로 뒤집어 1게임을 21-17로 따냈다.
2게임은 초반 5점을 연속 득점하며 승기를 잡았다. 이후 8-6에서 6점을 연속 득점한 김원호-정나은 조는 계속 리드를 지켜나가며 2게임도 21-15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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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자복식 세계랭킹 48위 고성현(김천시청)-신백철(김천시청) 조는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를 2-0(21-13, 21-16)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고성현-신백철 조는 우승 랭킹포인트 4,000점과 복식 우승 상금 1,975달러를, 2위를 차지한 강민혁-김재환 조는 2위 랭킹포인트 3,400점과 2위 상금 950달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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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단식 세계랭킹 108위 이세연(KGC인삼공사)은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0위 사에나 카와카미(일본)에 0-2(14-21, 10-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이세연은 2위 랭킹포인트 3,400점과 단식 2위 상금 950달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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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자복식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와 나성승(김천시청)-김동주(국군체육부대) 조는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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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19팀(명)이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한국 선수단은 베트남 하노이로 이동해 4월 9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2019 베트남 인터내셔날챌린지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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