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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고등부 ‘매원고·성심여고’ 단체전 우승 |
매원고는 당진정보고 3-2, 전주성심여고는 성지여고 3-1로 꺾어 |
기사입력 : 2019-04-15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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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원고와 전주성심여고가 2019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전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매원고는 15일 경북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당진정보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매원고는 3단식-2복식으로 치러진 단체전에서 제1단식에 인석현(매원고)이 출전해 김성준(당진정보고)을 2-1(15-21, 21-16, 21-15)로 꺾었으나, 제2단식은 최평강(매원고)이 이석찬(당진정보고)에게 0-2(16-21, 11-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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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복식에서 인석현-최성창(매원고) 조가 진용-이병진(당진정보고) 조에 1-2(21-15, 15-21, 22-24)로 패했으나, 제4복식에 나선 오성원-이유진(매원고) 조가 이석찬-조성민(당진정보고) 조를 2-0(21-13, 21-)으로 꺾어 승부를 마지막 경기로 넘겼다.
마지막 제5단식에 출전한 최성창(매원고)은 진용(당진정보고)을 상대로 1게임을 21-14로 따냈고 2게임을 11-4에서 기권승을 거두고 기나 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2016년과 2017년 봄철종별대회 2연패 달성한 매원고는 2018년 조별예선 탈락의 충격을 딛고 우승기를 다시 찾아왔다.
남자고등부 최우수선수는 인석현( 매원고)이, 최우수지도자는 김병완(매원고) 코치가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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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고등부에서는 전주성심여고가 성지여고를 3-1로 꺾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전주성심여고는 제1단식에 고은아(전주성심여고)가 김서현(성지여고)을 2-0(21-9, 21-14)으로 꺾었으나, 제2단식에서는 김유정(전주성심여고)이 김가람(성지여고)에게 1-2(21-13, 9-21, 18-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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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 김소정-이경인(전주성심여고) 조가 이시은-조서영(성지여고) 조를 2-0(21-16, 21-17)으로 꺾었으며, 제4복식에서는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조가 김가람-윤예린(성지여고) 조에 기권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전주성심여고는 봄철종별대회에 2010년 이후 9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으며, 2002년 이후 19년 만에 우승 차지했다.
여자고등부 최우수선수는고은아(전주성심여고)가, 최우수지도자는 정소영(전주성심여고) 코치가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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