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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종별] 일반부 ‘삼성전기-인천국제공항’ 우승 |
삼성전기 대회 2연패, 인천국제공항 5번 도전 끝에 단체전 우승 |
기사입력 : 2019-05-10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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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와 인천국제공항이 제62회 전국여름철종별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10일 전남 강진군 강진제2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MG새마을금고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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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는 이번 단체전에 정훈민 감독과 황종수 플레잉 코치, 노예욱 플레잉 코치까지 출전해 우승을 이끌어내며 지난해 여름철종별대회 우승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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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의 이동근(MG새마을금고)이 황종수(삼성전기) 코치를 2-0(21-16, 21-16)으로 꺾었으나, 제2단식 하영웅(삼성전기)이 김문준(MG새마을금고)을 2-0(21-14, 21-10)으로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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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은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조가 국가대표 김원호-강민혁(삼성전기) 조를 2-0(21-13, 21-17)으로 꺾고, 제4복식에서는 김기정-정훈민(삼성전기) 조가 한토성-이상준(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2, 21-14)으로 꺾어 승부를 마지막 제5단식으로 넘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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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단식은 플레잉 코치인 노예욱(삼성전기)이 나서 김민기(MG새마을금고)를 2-1(18-21, 21-17, 21-18) 역전승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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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일반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이 MG새마을금고를 3-1로 꺾고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2015년부터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했으나 우승 문턱에서 번번이 주저앉은 인천국제공항은 5번째 도전만에 MG새마을금고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또한 봄철종별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도 기록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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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은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손민희(MG새마을금고)를 2-1(21-19, 19-21, 21-17)로 꺾었으며, 제2단식의 김효민(인천국제공항)도 변수인(MG새마을금고)을 2-0(21-18, 21-16)으로 꺾고 2승을 먼저 챙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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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복식에서 김소영-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김혜정-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에 0-2(14-21, 22-20)로 패했으나, 제4복식의 최혜인-심유진(인천국제공항) 조가 김향인-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를 2-0(21-13, 21-12)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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