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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챌린지] 남복 ‘김원호-박경훈’ 첫 우승 신고식 |
남복 강민혁-김재환, 여복 장은서-정나은, 여단 심유진 2위 입상 |
기사입력 : 2019-06-30 1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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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가 2019 몽골 인터내셔날챌린지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정상에 올랐다.
김원호-박경훈 조는 29일 몽골 올란바토르 국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복식 결승에서 팀 동료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에 2-1(14-21, 29-27, 21-14)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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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게임을 14-21로 내준 김원호-박경훈 조는 2게임을 계속된 듀스 끝에 29-27로 이기며 승부를 1-1로 만들었다. 3게임 들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김원호-박경훈 조는 3게임을 21-14로 이기며 첫 국제대회 우승을 신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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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한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수파니다 카테송(태국)에 1-2(19-21, 21-19, 9-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1게임을 19-21로 내준 심유진은 2게임을 21-19로 이겼으나 3게임을 9-21로 내주면 아깝게 우승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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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자복식 장은서(인천대)-정나은(화순군청) 조도 결승전에서 신타 물리아 사리-웡지아잉 크리스탈(싱가폴) 조에 접전 끝에 1-2(21-15, 19-21, 18-21)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장은서-정나은 조는 1시간의 접전을 벌이며 1게임을 21-15로 이겼으나, 2게임을 19-21로, 3게임을 18-21로 내줘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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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 전주이(화순군청)는 4강에서 수파니다 카테송에 패해 3위를 차지했으며, 안세영 역시 8강에서 수파니다 카테송에 패해 메달권 진입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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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대표팀은 캐나다 캘거리로 이동해 7월 2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2019 요넥스 캐나다오픈 월드투어 슈퍼10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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