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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스트, 시흥시청 배드민턴단 공식 후원한다 |
2022년 1월까지 2년 6개월간 계약 년간 3천만원 상당 용품 지원 |
기사입력 : 2019-08-06 1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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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배드민턴 팀이 최근 가장 핫한 배드민턴 용품인 테크니스트로 재무장한다.
2016 리우올림픽 여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일궈냈던 이득춘 전 국가대표 감독과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가 6일 오후 2시 시흥시청 체육관에서 시흥시청 배드민턴 선수단 공식 후원 계약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후원식에는 김성신 테크니스트 대표와 이득춘 시흥시청 감독, 김경란 코치, 시흥시청 선수단과 테크니스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간단한 후원식과 기념촬영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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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 선수단은 1990년 창단돼 올해로 창단 30년을 맞은 전통의 팀으로 이득춘 감독과 노연림, 박상은, 백수민, 이별님, 이지혜, 최예진 등 6명으로 구성된 여자 실업팀이다.
2018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9 경기도체육대회에서는 여자일반부 1부 단체전에서 30연패를 달성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올해 1월 이득춘 전 국가대표 감독이 부임하면서 새로운 각오로 출발해 실업대항전 혼합복식 3위, 2019 실리콘밸리국제배드민턴시리즈 혼합복식 1, 2, 3위와 여자단식과 여자복식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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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득춘 시흥시청 감독은 "선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테크니스트 용품을 선택했고 젊은 선수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테크니스트의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 앞으로 각종 대회에서 테크니스트와 시흥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선수단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테크니스트 김성신 대표는 "그동안 주로 남자 팀을 후원했는데 이번에 여자 실업팀을 후원하게 돼 우리도 새로운 계기가 될 거 같다. 이득춘 전 국가대표 감독님이 이끄는 명예와 전통이 있는 시흥시청 배드민턴 팀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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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니스트는 그동안 밀양시청과 목포과학대, 전남기술과학고, 화순여고, 군산중 엘리트 팀과 13여 개의 동호인 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김사랑(밀양시청)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을 위해 연간 2억 원에 달하는 후원 등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테크니스트와 시흥시청 배드민턴단과의 후원 규모는 계약 기간 2019년 8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년 6개월로 년간 3,000만원 상당의 배드민턴 용품을 지원한다.
시흥시청 배드민턴선수들은 8월 25일부터 충청북도 제천에서 열리는 2019 전국가을철배드민턴선수권대회부터 테크니스트 라켓과 의류를 착용하고 대회에 출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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