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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세계 탑 플레이어 총 출동 |
요넥스, 안세영 라켓 증정, 팬사인회 등 배드민턴 축제의 장 마련 |
기사입력 : 2019-09-20 1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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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배드민턴 탑 플레이어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9월 24일(화) 부터 29일(일)까지 2019 코리아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인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2019 코리아오픈은 BWF 월드투어 슈퍼 500 등급 대회로 총상금은 40만 달러, 국내에서 개최되는 배드민턴 대회 중 가장 큰 국제대회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열려 올림픽 출전 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로 명실 상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벌써부터 국내 배드민턴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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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은 2019 세계선수권대회 챔피언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을 비롯해 전년도 코리아오픈 챔피언 대만의 초우티엔첸(세계랭킹 2위), 랭킹3위 중국의 시유치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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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은 이번달 초 대만오픈에서 올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린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세계랭킹10위)과 올시즌 3개 대회에서 우승한 차세대 에이스 안세영(광주체고, 세계랭킹 22위)이 나선다. 이들은 세계랭킹 1위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 2위 첸유페이(중국), 3위 타이쯔잉(대만) 등과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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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 역시 상위랭커들이 총출동한다. 세계랭킹 1위 마르쿠스 기데온-케빈 수카물(인도네시아) 조와 2위 헨드라 세티아완-모하마드 아산(인도네시아), 화끈한 공격력의 리준후이-리우유첸(중국) 조 등이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이번달 대만오픈 준우승, 지난주 베트남오픈에서 우승한 세계랭킹 16위 최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 조가 남자복식 자존심을 걸고 나선다. 또한 영원한 윙크보이 이용대(요넥스)도 김기정(삼성전기)과 함께 나선다. 최근 성적이 좋지는 않지만 이용대는 이용대다. 국내팬들앞에서 부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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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한일전으로 흥미를 모은다. 세계랭킹 1위부터 3위까지 휩쓸고 있는 일본대표팀에 올시즌 3승을 거두며 일본 킬러로 떠오른 퀸콩조 김소영 (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세계랭킹 8위)과 최근 부상에서 회복한 간판 세계랭킹 6위 이소희(인천국제공항)-신승찬 (인천국제공항)이 일본팀과 치열한 맞대결을 벌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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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은 올시즌 약진한 세계랭킹 6위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지난해 코리아오픈 3위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한번 우승을 목표로 부동의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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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외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대회 현장 즉석추첨으로 총 100명에게 안세영 선수가 사용하는 요넥스 아스트록스77 라켓(23만원 상당)이 제공된다. 대회기간 동안 국가대표 후원사인 ‘요넥스 균일가전’이 열린다. 배드민턴 라켓, 의류, 신발 등을 대폭 할인된 균일가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여하는 ‘팬사인회’, ‘배드민턴 체험존’, ‘포토존’, 치어리딩 공연 등 배드민턴 팬들을 위한 축제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세계 메이저급 대회 수준으로 코트가 세팅되어 각각의 코트에 집중조명이 설치되어 관람 집중도가 높아지고 선수들의 긴장감도 생생히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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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또는 현장 구매 가능하다. 티켓가격은 주중 10,000원(1층석), 5,000원(2층석) 그리고 주말 20,000원(1층석), 10,000원(2층석)이다. SBS스포츠채널에서 8강전부터 중계 예정이다.
대회관련 자세한 정보는 2019 코리아오픈 대회홈페이지 (www.koreaopen.kr/info.asp)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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