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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 단식 ‘켄토 모모타-헤 빙지아오’ 우승 |
혼복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타에라타나차이 1위 꺾어 |
기사입력 : 2019-09-29 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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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토 모모타(일본)와 헤빙지아오(중국)가 2019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 대회 남녀 단식 정상에 올랐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는 29일 인천국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초우티엔첸(대만)을 2-0(21-19,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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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7위 헤빙지아오(중국)가 세계랭킹 6위 랏차녹 인타논(태국)을 2-1(18-21, 24-22,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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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은 세계랭킹 5위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가 세계랭킹 4위 타케시 카무라-케이고 소노다(일본) 조를 2-0(21-16, 21-17)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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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3위 데차폴 푸아바라누크로-사프시리 타에라타나차이(태국) 조가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를 2-0(21-14, 21-13)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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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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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브리(olive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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랏차녹 인타논선수...2세트에서 먼저 20점을 갔는데 연속 4실점하고 듀스까지 가더니 결국 역전 당해 3세트 가서 지고 말았네요. 안타깝습니다. 개인적으로 랏차녹 인타논을 좋아하는데 말이죠. ^^ 이번 경기에서도 테크닉은 참 좋은데, 경기 시간이 길어지면 체력이 떨어지고, 그러면 스트록의 정확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또 드러났네요. 단식에서는 먼저 20점을 선점했다 해도 결코 안심할 수 없지요. 체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라서 오늘 경기와 같은 일이 종종 벌어지니까요. 반면 허빙지아오 선수는 다 진 경기를 이겨서 무척 기분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 표정도 별로 없고, 상대가 콕 바꾸자고 해도 거의 다 응해주고.. 소리도 잘 안지르는 비교적 얌전한 허빙지아오 선수도 2020년 도쿄 올림픽 여단 금메달 후보 중 한 명이 분명하네요. 반면 타이쯔잉은 이번대회에서도 컨디션 난조인지 모르겠지만 플레이에 맥이 다 빠져있는 것이...심상치가 않네요. 남복은 알피안-아르디안토 선수를 예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역시나 기데온조도 이기고 우승을 했군요. 아산조, 기데온조, 알피안조...막강한 3개 팀이 인도네시아의 남복을 지키고 있네요. 주목할 점은 혼복의 삽시리팀인데...거의 천하무적인 것 같은 젱시웨이팀을 이겼군요. 데차폴도 잘 했지만, 삽시리의 활약이 눈부셨네요. 다소 몸이 무거웠던 삽시리인데 이번 대회에서는 펄펄 날았어요. 이런 기세라면 앞으로도 충분히 중국팀을 견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반면 우리 혼복은?? 앞으로도 풀어야 할 숙제가 많네요. 암튼...한, 중, 일, 태국, 인도네시아가 각각 우승을 하나씩 고르게 차지한 코리아 오픈이었고, 한동안 코리아 오픈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을 하지 못해 늘 아쉬웠는데 올 해는 그나마 여복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에 참가했던 모든 선수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 [2019-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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