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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오픈] 여단 ‘김가은’ 미쉘리에 패해 3위에 |
지난해 우승 세계랭킹 8위 미쉘리에 0-2로 패해 결승진출 실패 |
기사입력 : 2019-11-02 14: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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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은(삼성전기)이 2019 마카오오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여자단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22위 김가은은 2일 마카오 탭식 멀티스포츠 파빌리온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자단식 4강전에서 세계랭킹 8위 미쉘리(캐나다)에 0-2(9-21, 19-21)로 패해 3위를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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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전적 1승 2패를 기록중인 미쉘리를 맞아 김가은은 1게임 초반 8점을 연속 실점하며 1게임을 9-21로 내줬다.
2게임도 중반까지 8-13으로 뒤지던 김가은은 19-19까지 따라붙었으나 2점을 연속 범실로 실점하며 2게임도 19-21로 내줘 디펜딩 챔피언 미쉘리에 0-2로 무릎을 꿇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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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회를 마친 한국 선수단은 중국 푸저우 이동해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9 푸저우 중국오픈 월드투어 슈퍼750 대회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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