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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어파이널] 중국 ‘여단·여복·혼복’ 3종목 우승 |
여단 첸유페이, 여복 첸칭첸-지아이판,혼복 젱시웨이-후앙야치옹 |
기사입력 : 2019-12-15 2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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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2019 HSBC BWF 월드투어 파이널 대회 3종목을 석권했다.
중국 대표팀은 15일 중국 광저우 티안헤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종목별 결승전에서 여자단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첸칭첸-지아이판(중국) 조가 세계랭킹 3위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를 2-0(21-14, 21-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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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2위 첸유페이(중국)가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대만)을 2-1(12-21, 21-12, 21-17)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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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합복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젱시웨이-후앙야치옹(중국) 조가 세계랭킹 2위 왕이류-후앙동핑(중국) 조를 2-0(21-14, 21-14)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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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에서는 세계랭킹 1위 켄토 모모타(일본)가 세계랭킹 8위 안소니 긴팅(인도네시아)을 2-1(17-21, 21-17, 21-14)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켄토 모모타는 올 시즌 독일오픈 우승을 시작으로 전영오픈, 싱가폴오픈, 아시아선수권, 일본오픈, 세계선수권대회, 중국오픈, 코리아오픈, 덴마크오픈, 중국오픈 우승에 이어 파이널대회까지 1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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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복식은 세계랭킹 2위 모하마드 아산-헨드라 세타아완(인도네시아) 조가 세계랭킹 6위 히로유키 엔도-유타 와타나베(일본) 조를 2-0(24-22, 21-19)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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