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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마스터즈] 여단 ‘안세영’ 세계3위에 패해 2위 |
여자단식 결승전서 세계랭킹 3위 아카네 야마구치에 0-2로 패해 |
기사입력 : 2020-01-26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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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광주체고)이 2020 태국마스터즈 월드투어 슈퍼300 대회 여자단식 2위를 차지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 안세영은 26일 태국 방콕 후아마크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3위 아카네 야마구치(일본)에 0-2(16-21, 20-22)로 패해 우승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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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뉴질랜드오픈(슈퍼300)과 캐나다오픈(슈퍼100), 일본아키타마스터즈(슈퍼100), 프랑스오픈(슈퍼750), 코리아마스터즈(슈퍼300) 등 5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은 올해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우승 문턱을 넘지 못하고 2위를 차지해 2위 올림픽 포인트는 5,950점과 여자단식 2위 상금 6,460 달러를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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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네 야마구치와의 상대전적 2승을 기록중인 안세영은 1게임 초반 점수를 대량 실점하며 5-12까지 뒤졌다. 이후 추격하며 14-17까지 추격하였으나 점수 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1게임을 16-21로 내줬다.
2게임 들어 3-7로 뒤지던 안세영은 8점을 연속 득점하며 11-7로 역전에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16-13에서 6점을 연속 실점하며 역전 당한 안세영은 이후 점수를 따라 붙어 20-20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안세영의 회심의 반스매싱이 라인을 벗어나고, 야마구치에게 스매싱을 허용해 2게임도 20-22로 내주며 아깝게 2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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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는 8강에서 응 카롱 앙구스(홍콩)에 1-2(16-21, 21-13, 21-1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으며, 남자단식 손완호(인천국제공항)와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전기), 성지현(인천국제공항),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1회전 탈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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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를 마친 한국선수단은 귀국 후 2월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2020 아시아 남녀단체전 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참가하며, 3월에는 2020 도쿄올림픽 레이스를 위한 독일오픈과 전영오픈, 스위스오픈 등 유럽투어에 참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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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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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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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선수 어린 선수가 넘 잘하네요 앞으로 무궁한 발전이 기대됩니다 ( 잘해서 준우승 했는데.... 기사가 왜 패해. 2위 ..... 라는 거죠? )
그 많은 훌륭한 선수들을 이겨 준우승한 안세영선수~~축하합니다~~~~~
... [2020-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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