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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제25회 코카콜라체육대상 ‘여자신인상’ 수상 |
작년 5개 대회 우승과 BWF가 선정한 올해의 유망주 선수상 수상 |
기사입력 : 2020-05-07 1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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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기대주 안세영(광주체고)이 제25회 코카콜라체육대상 여자신인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제25회 코카콜라체육대상 시상은 지난 25년을 이어온 전통의 시상식 대신 유례없는 '개별 택배 시상' 형식으로 이뤄졌다.
지난달 26일과 27일 진천선수촌에서 일괄 퇴촌한 선수들은 대부분 각자의 집과 소속팀 훈련장에서 코카콜라 트로피를 받아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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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은 지난 한해 뉴질랜드오픈(슈퍼300)과 캐나다오픈(슈퍼100), 일본아키타마스터즈(슈퍼100), 프랑스오픈(슈퍼750), 코리아마스터즈(슈퍼300) 등 5개 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다.
또한 세계배드민턴연맹 수상위원회(BWF Awards Commission)에서 1년간의 배드민턴 선수들의 성적을 바탕으로 최고의 유망주를 선정해 시상하는 ‘2019 올해의 유망주 선수’ 부문에도 선정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단체 운동을 못하고 동생이랑 개인 훈련을 하고 있다는 안세영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대회가 중단되고 국가대표 훈련도 못하고 있어 조금 아쉬웠는데 코카콜라체육대상 신인상을 받게 되어 조금 위안이 되었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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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 처음 시작한 코카콜라 체육대상은 상대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아마추어 스포츠 분야에서 역량 있는 선수를 지원하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모든 아마추어 스포츠 종목을 대상으로 선수의 훈련 과정, 성적, 주위 평가 등을 고려해 월간 MVP를 선정, 시상한다. 또한 매해 전 종목을 망라하고 가장 발군의 업적을 보인 선수들을 선정해 연간 시상식을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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