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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단식 커플 ‘손완호-성지현’ 12월 결혼 |
한국 배드민턴 단식 슈퍼커플로 12월 12일 서울에서 웨딩마치 |
기사입력 : 2020-07-21 18: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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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 손완호(인천국제공항)와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이 오는 12월 12일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손완호-성지현 커플은 김중수-정명희, 성한국-김연자, 김동문-라경민, 노예욱(삼성전기)-김하나(삼성전기), 김사랑(밀양시청)-엄혜원(김천시청)에 이어 또 한쌍의 배드민턴 부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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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에 오르며 한국 남자단식의 희망으로 떠올랐던 손완호는 2019 말레이시아마스터즈와 2014, 2018 홍콩오픈, 2012 인도오픈 우승과 2017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했다.
2017년 여자단식 세계랭킹 2위까지 오른 성지현은 한국 여자단식의 계보를 이으며 2013, 2015 코리아오픈 여자단식 우승을 차지했으며, 4번의 대만오픈( 2011, 2013, 2014, 2019년)과 2016 뉴질랜드오픈, 2015 태국오픈 등에서 많은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성지현의 아버지는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냈던 성한국 전 감독이며 어머니는 김연자 한국체대 교수로 배드민턴 가족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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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손완호는 지난해 3월 아킬레스건 파열로 수술을 받고 재활훈련을 통해 복귀했으며, 성지현도 발목, 손목 등 부상에 시달리며 힘든 시절을 보냈다.
그러나 손완호와 성지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모든 일정이 중단된 12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 이후에도 별도 신혼집을 차리기보다는 숙소 생활을 하며 도쿄올림픽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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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내년 8월로 연기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남자단식과 여자단식은 세계랭킹 16위까지 올라야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지난 3월 17일 자로 동결된 세계랭킹에서 손완호는 남자단식 56위, 성지현은 여자단식 14위를 기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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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 글 달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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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박사(oamjae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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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완벽하게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너무 너무 잘 어울리네요~ 아이도 잘 낳고 행복하게 살기를 빕니다~
... [2020-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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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성파(my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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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몰랐는데..... 넘 축하합니다~~ 너무 잘 어울리시네요
행복하세요~~~
... [2020-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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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lis8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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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너무 잘 어울리네요,
웨딩촬영도 민턴인 답게 하셨네요.
행복한 가정 이루기를 바랍니다~~~
... [2020-07-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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