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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중등부 ‘하안중-남원주중’ 단체전 우승 |
하안중 5년만에 대회 우승, 남원주중 김민지와 김민선 우승 견인 |
기사입력 : 2020-07-31 1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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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중과 남원주중이 제58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중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하안중은 31일 경북 김천시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중등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군산금강중을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하안중은 군산금강중을 결승에서 이기며 2015년 이후 5년만에 봄철대회 우승기를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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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중은 제1단식에서 박선호(하안중)가 박건하(군산금강중)를 2-1(14-21, 21-9, 21-13)로 꺾으며 1승을 먼저 챙겼다.
제2단식은 강민재(군산금강중)가 이선진(하안중)을 2-0(21-8, 21-12)으로 꺾고 1-1 동률을 만들었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박선호-이종민(하안중) 조가 노재민-김좌원(군산금강중) 조를 2-0(24-22, 21-12)으로 꺾으면서 하안중이 2-1로 앞서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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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복식에서는 강민재-박건하(군산금강중) 조가 김선우-윤선우(하안중) 조를 2-1(21-9, 19-21, 21-16)로 꺾고 승부를 마지막 5단식으로 이어갔다.
마지막 제5단식에서 이종민(하안중)이 김좌원(군산금강중)을 2-1(22-20, 10-21, 21-18)로 꺾고 우승기를 하안중으로 가져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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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중등부 단체전에서는 남원주중이 대전법동중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강에서 김천여중을 3-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한 남원주중은 김민지와 김민선 쌍둥이 자매가 단식과 복식에서 활약하며 우승을 견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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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단식에서 김민지(남원주중)가 송채민(대전법동중)을 2-0(21-12, 21-18)으로 이겼으며, 제2단식에서도 김민선(남원주중)이 김도연(대전법동중)을 2-0(21-15, 21-14)으로 꺾고 남원주중이 2-0으로 앞서 나갔다.
제3복식에서 유은채-송채민(대전법동중) 조가 김경선-구나연(남원주중) 조를 2-0(24-22, 21-18)으로 꺾었으나, 이어진 제4복식에서 쌍둥이 자매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가 김도연-이다현(대전법동중) 조를 2-0(21-7, 21-17)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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