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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대항] 일반부 ‘충주시청-KGC인삼공사’ 우승 |
충주시청 대회 2연속 우승, KGC인삼공사 6년만에 정상에 올라 |
기사입력 : 2020-11-29 1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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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과 KGC인삼공사가 2020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일반부 남녀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충주시청은 29일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일반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국군체육부대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4일 열린 2020 회장기 전국대학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서 22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충주시청은 2개 대회 연속 우승기를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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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은 제1단식에서 김두한(충주시청)이 장현석(국군체육부대)에 0-2(10-21, 15-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의 김주완(충주시청)이 이윤규(국군체육부대)를 2-0(21-11, 21-17)로 꺾었다.
충주시청은 제3복식에서 김덕영-이상원(충주시청) 조가 김재환-라민영(국군체육부대) 조를 2-0(21-16, 21-17)으로 꺾었으며, 제4복식도 한토성-한요셉(충주시청) 조가 박병훈-최혁균(국군체육부대) 조를 2-1(21-18, 17-21, 21-16)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으며 충주시청의 창단 두 번째 우승을 일궈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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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부 여자단체전에서는 KGC인삼공사가 영동군청을 3-0으로 꺾고 2014년 전국체육대회 우승 이후 6년만에 정상에 올랐다.
제1단식에서 김가람(KGC인삼공사)이 송민지(영동군청)를 2-0(21-16, 21-13)으로 이겼으며, 제2단식에서도 이세연(KGC인삼공사)이 김주은(영동군청)을 2-1(21-16, 12-21, 21-13)로 이기면서 KGC인삼공사가 우승에 한발 다가섰다.
제3복식에서 고혜련-목혜민(KGC인삼공사) 조가 김유정-정효진(영동군청) 조에 2-0(21-18, 21-14)으로 꺾고 KGC인삼공사가 3-0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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