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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초등부 ‘당진초-자양초’ 단체전 우승 |
당진초 봄철대회 7년만에 우승, 대전자양초는 13년 만에 우승 |
기사입력 : 2021-03-24 16: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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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초등학교와 대전자양초등학교가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대회 초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당진초는 24일 충북 보은군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초등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의정부시스포츠클럽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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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초는 5단식으로 열린 단체전 제1단식에서 조배겸(당진초)이 정태민(의정부시스포츠클럽)에 0-2(13-21, 18-21)로 패해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제2단식 이현석(당진초)이 나성현(의정부시스포츠클럽)에 2-0(21-14, 21-14) 승리를 거뒀으며, 제3단식에서도 이정규(당진초)가 이서우(의정부시스포츠클럽)를 2-0(21-17, 21-17)으로 꺾어 2-1로 앞서나갔다.
이어진 제4단식에 출전한 진건호(당진초)는 이서우(의정부시스포츠클럽)를 상대로 2-1(21-18, 20-22, 21-11)로 승리를 거두며 2014년 봄철대회 우승 이후 7년 만에 당진초에 우승기를 안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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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건호는 대회 최우수선수에, 전병인(당진초) 코치는 최우수지도자에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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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대전자양초가 산월초를 3-2로 꺾고 2008년 이후 13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제1단식은 김시후(대전자양초)가 정아름(산월초)을 2-0(21-12, 21-11)으로 꺾었으나, 제2단식의 이수아(대전자양초)는 손수빈(산월초) 0-2(10-21, 7-21)로 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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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제3단식은 김수지(대전자양초)가 허은결(산월초)을 2-0(21-11, 21-14)으로 꺾었으나, 제4단식에서 정윤지(대전자양초)가 여서영(산월초)에 0-2(12-21, 14-21)로 패해 종합성적 2-2 상황이 되었다.
마지막 제5단식에 출전한 김예원(대전자양초)이 김민(산월초)을 2-0(21-17, 21-16)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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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대전자양초 김시후가, 최우수지도자는 김태준 대전자양초 지도자가 선정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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