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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종별] 중학부 ‘둔산중-남원주중’ 단체전 우승 |
남자 대전둔산중, 여자 남원주중 올해 2개 대회 단체전 연속 우승 |
기사입력 : 2021-04-12 1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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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중과 남원주중이 제59회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 중등부 남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대전둔산중은 12일 경상북도 김천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중학부 남자단체전 결승에서 신상중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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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열린 중고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창단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던 대전둔산중은 제1경기 단식에서 서준서(대전둔산중)가 조현우(신상중)를 2-0(22-20, 22-20)으로 꺾었으며, 제2경기 단식에서도 이완(대전둔산중)이 박선준(신상중)을 2-1(21-11, 18-21, 21-18)로 꺾고 2-0으로 앞서 나갔다.
제3경기 복식에서는 서준서-윤호성(대전둔산중) 조가 김승빈-오승민(신상중) 조를 2-0(21-10, 21-9)으로 꺾고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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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여자단체전에서는 남원주중이 대전법동중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열린 중고연맹회장기 대전법동중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남원주중은 전국대회 첫 우승에 도전한 대전법동중을 맞아 쌍둥이 김민지와 김민선 자매가 맹활약하며 대전법동중을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제1경기 단식에서는 황유진(남원주중)이 남소현(대전법동중)에 0-2(8-21, 10-21)로 패했으나, 제2단식의 김민지(남원주중)가 김도연(대전법동중)을 2-0(21-19, 21-18)로 꺾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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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경기 복식에서는 쌍둥이 자매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조가 남소현-이아연(대전법동중) 조를 2-0(21-8, 21-21)으로 꺾었으나, 제4복식에서 황유진-김예지(남원주중) 조가 김도연-이다현(대전법동중) 조에 0-2(6-21, 11-21)로 패했다.
제5단식에 김민선(남원주중)이 출전한 남원주중은 이다현(대전법동중)을 2-0(21-10, 21-14)으로 따돌리며 역시 중고연맹회장기 대회 우승에 이어 올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확정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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